ㅍㅍ 나 대구로 쏘고 싶은데. ^^ 맘은 벌써 몇번씩 갔는데. 실은 어제 손님들이 머 가 안된다. 여기 왜이러는냐, 이러더라구 그것도 술 잔뜩 먹구와서는.. 그래서 내가 자리 옮겨 드린다고 해도 싫다고 하고. 에고 화는 났지만. 이게 또 써비스업이라. 내가 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왜 그 손님이 하면. 문제가 생기냐고.. 참.. 그래도 좋은글 보고. 다짐한것들이 많아서 그손님들 나가실때 죄송해요 스트레스 풀러 오셔서 스트레스 받아가시기만. 하고. 죄송함다. (최대한 이쁘게 웃으면서)ㅋㅋ 그랬더니 그손님들 나중에는 잘 되었다고. 그러면서 나가더라.. 술먹은 손님들 대하는게 제일 힘들어.. 막무가네로 입에서 나오는 말 막하거든.. 에고 별일은 아니였는데 . 어제는 유난히 속상했었어. .... ^^ 지금은 웃고 있구.::)

가끔 사람으로 인해서 너무 힘이 들면....그것만큼 견디기 힘든것도 없겠지요...음..똘망이님의..마음....에혀.....힘든 종류도 다 다르기에 해 줄 말도 다 다르겠지요..똘망이님...힘들죠? 그럼요...가끔은 힘들다고..짜증을 내요..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음..힘든데...너무 웃으려고만해도 그게 언젠가는 곪아서 터지지 않을까요? 음...술 좋아해요? 아니다....요즘은 술 별로 안 먹는다고 했죠? 어때요? 오늘은 야돌이님이랑...간만에...맥주라도 기울이는게...쥐포 샀잖아요..안주는 딱이구...ㅎㅎㅎ....그리고나서...취중에 한번 글을 올려 보세요..더욱 인간적인 모습이 나오겠죠? 아..가을바람....같이 쐬러 갈까요? 대구 올래? 광주 갈까? ~.~::

가을 바람 보내줄까? 내가 여기서 휴~~하고 불면..언니쪽에서 들려오지 않나? 뭣이라?...알았오..양치하고 보낼께용.....-.- 사람상대하는 일이 제일로 힘든것 같아. 그래도 언니는..이렇게 글은 썼지만..언제나 미소를 띄우며 그자리에 있을것 같아....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늘 기분좋은사람으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