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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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461 2002.09.2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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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늦은 새벽시간이다. 난 어제의 하루의 반성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고, 또한 주님께,  기도를 드려본다. 조용한 가운데, 오늘의 말씀을 생각하며, 내 삶이 늘 기쁠수 없으나, 내가  진정 웃을수 있기를 나는 바래본다. 웃음이 주는 약은 어떤 명약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아파하고 많이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 밝았던 얼굴도 어느세 근심으로 걱정으로 그늘이 지고, 스스로 건강하다 자만했건만, 마음의 병이 몸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나는 바란다. 건강해 지기 위해. 마음속에 미움을 지우는 대신 사랑으로 체우길 바라고, 슬픔과 걱정어린 얼굴대신. 웃음을 짓기를 바라며,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는 것은 좋으나, 한번쯤 뒤도 돌아보며, 잔잔한 미소를 띄울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았으면 .. 한다.
이시간. 우리 홈에서 흘러 나오는 조용한 음악에 나는 맘 속에 여유로움을 채우며, 오늘 하루를 잠을 청함으로 시작하려 한다.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의 오늘 하루가 행복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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