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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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07 3 2004.09.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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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정을 부린후...
애정어린 말씀들... 그리고 위로... 사랑
가슴속에 꾹꾹 누르고 참았던 힘듬을 나는 소리내어 뱉어냈었다
나쁜 결과나 좋은 결과가 올꺼라는 생각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는 뱉어내어 버렸다
얼마를 참았던가. 소리내어 꺼억꺼억 울었던 하루
그러나 그 소리내어 운 울음이 나에게 배려와. 격려와. 위로로 다가왔다

잠시 후회를 했었다
어머니를 맘 아프게 한것 같아. 쏟아내고 나서.
얼마나 울었던가
얼마나 소리내어 울부짖었던가...
신랑의 한마디..... 미안해~~~ 은미야
모든게 그 한마디로 위로가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가족들의 위로까지........

그동안 내가 너무도 혼자서 삼키웠던 여러가지 일들이....
뱉어내고 나니가슴에 묵혀 두었던 답답함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너무도 어리석은 그리고 부족한 나에게 항상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시는 나의 하나님을
나는 사랑하고 좋아한다.....
인생은 즐거운 것이다.
예측할수 없는 여러가지 슬픔도 기쁨도 존재하기에
인생은 즐거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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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4.09.30 23:28

^^ 언니야~~~파이팅!!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4.09.20 14:02

예상치 못했던 일이였지만...그렇게 사랑이 자라고 믿음도 자라고 아픔은 줄고...좋아좋아...인생은 즐거워~ㅎㅎ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4.09.20 14:00

맞어 맞어 끄덕 끄덕 미리 나의 인생에 일어날 일들을 다 알고 살아야 한다면 증말 재미없을꺼야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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