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카네이션 오빠네집으로 배달시켰어요~히히~

은혜남자친구 대구사람이라고 전에 말했죠~

그래서 대구에 있는 꽃집 인터넷으로 죄다 뒤져서 마구

전화하고~유난을 떤다음에 결국 배달시켰어요~

5월7일 오후7시까지 받아볼수있게 해주신데요~ㅎㅎ

막 통화하는데~여자친구 맘이 너무 이쁘다고~꽃집언니가

그러시는거 있죠~ㅋㅋ 말은~어머~아니에요~호호호~

그랬지만~내심~붕붕~ㅋㅋ아잉~^-^

ㅠㅠ 은혜가 대구사람이면 직접 눈으로 보고 이쁜바구니를

고를텐데 서울과 대구는 거리가 있어서 사진상으로만

바구니를 봐서 약간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요~^--^

우리엄마껀 직접 내일 꽃집으로 갈라구요~

울오빠 평생을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와서 객지생활

너무 힘들어하는데~옆에서 보기 너무 안쓰러워요~

막 진짜로 일주일에 한번씩 코피흘리고~ㅜㅜ 하여튼~

아아~우리 장군인 퇴원헀어요~

지금 무지하게 팔팔해요~어젠 오빠랑 장군이데리고

새벽에 밤공기쐬러 산책을 나갔는데~울장군이가

촐랑촐랑 뛰는모습이 어찌나 깜찍하던지~ㅋㅌ

금요일날 실밥풀러가요~

어제까지 뿔린사료 먹이다 오늘 처음 건사료 먹였는데~^^

5월은 가정의달~ㅋㅋ

요새 날씨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싱그러운 봄날을 마구 즐기자구요~

언니~또 오께요~^^

루루야 이모가 사랑해~쪼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