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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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2,873 13 2002.10.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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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의 외출~~~
오늘 루루 아빠 친구분의 결혼식이였다. 루루를 나두고 가면 맘이 너무 아플것 같아서 루루 데리고 일단을 가 보았지만. 식장에 강아지를 데리고 갈수는 없었다. 왠지 결혼하시는 분에게 예의가 아닐듯. 우리는 괜찮지만. 많은 분들은 이해를 할 수 없으리라.. 그래서 루루와 엄마는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식사를 하자고 해서 루루를 차에 잠시 두게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루루를 보러 갔는데 이녀석 잠자고 있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글쎄 잠도 자지 않고. 멀뚱 멀뚱 밖을 보고 있는 것이다. 차에 삐삑이를 켜자 루루 또 흥분한다. 나에게 안기며. 원망이라도 하듯 끙끙낑낑 엄마 미워~~ 엉엉 안아줘.. 안아줘... 안아주어도 서러운지... 끙끙 낑낑... 한참을 안아주자. 품속에서 곤히 잠이 들었다. 예식장을 나와. 할머니 댁으로 출발. 왕할머니와 이모할머니. 또 할머니가 루루를 반겨주면서 많이 컸다고 칭찬을 하자 좋았던지 재롱을 피우고 귀염을 떤다.. ㅎㅎ 내눈에는 모든것이 다 예뻐 보인다..^^ 할머니께 루루의 칭찬을 늘어지게 하고 돌아왔다. 그리곤 루루아빠 친구분과. 친구와이프를 같이 만나 식사도 하고. 친구분이 루루의 사진도 예쁘게 찍어 주었다. ㅋ 비싼 카메라인줄 아는 우리 루루는 가많이 얌전히 있었다(실은 긴장하고. 추워서.. 얌전함) ..      
오늘 우리 루루는 엄청난 추위에도 바깥 구경을 하고. 사람들 구경을 하고 돌아왔다.
멋진 까페도 들어가고 .. 맛있는 음식점도 들어갔다. 루루는 오늘 하루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머리속에 익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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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2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0.28 01:09

울 광돌이 광순이도 잘보냈죠^^;;;광견모드~변신!!!-_-a다다다다닥..쾅!다다다다닥~~쾅!!☞하두니 노는소리임.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28 01:05

힘들었는지 오자마자 코하고 있어요. 수형씨. 오늘 하니와 두니도 잘보냈죠?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0.28 00:56

루루야~!무척 재밌는 하루를 보냈구나^^지금쯤 코~자고있겠지?신나는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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