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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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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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2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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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기 :
*오늘 루루는 병원에 가는길에도 수많은 강아지들에게 끙끙대며 찝쩍대는 것이다. 저녀석 어쩌면 좋은가..그리고 집에서는 늘 나의 손목을 대달라며 끙끙대고...
야돌씨왈: 루루는 옥녀다. 옥녀..ㅋㅋㅋ
루루가 가출후 임신할수 있는 기간이 아주아주 불안한 상태였다..병원에 들려서 상담을 했는데. 임신 가능한 날짜라고 한다. 불안하다 어떤 방법이 없을까하고 의사샘과 상담을 했는데 홀몬 주사를 맞추라고 한다. 48시간안에 또 맞고 이걸 3번그리고 이주사를 맞으면 우울증이나 다리를 절수도 있는데 걱정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아플꺼라며 나주는 주사.. 루루의 반응은 샘 주사 놨냐는듯.. 무감각...
그리고 집에 와서도. 아파하지도 않는다..
역시 명랑소녀인가. 싶기도하다가도 또 시간이 지나면 아파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 다행이 이주사를 맞으면. 100% 임신은 안된다니 걱정은 덜었다. 이쁜 내딸이 우리 가정경제에 참 도움이 안되고 있다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해서라도 임신이 안된다니 다행이다란 생각이든다 그리고 오늘 유치 하나가 빠졌다. 루루야... 아프지마라 그리고 담번 발정때는 집나가지마. 엄마가 시집보내주마... 알았지?
루루의 일기:
엄마가 다음에는 꼭 멋진 신랑한테 시집을 보내주신단다 이번일로 우리 엄마 많이 놀라신것 같다. 오늘 주사는 조금 아팠지만 내가 잘못한것도 있고해서 아픈척도 못했다... 에궁 엄마.. 미안해요.
엄마도 요즘 힘드신데.. 저까지...
이제 앞으로 저도 조심할께요..
야돌씨왈: 루루는 옥녀다. 옥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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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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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4
jasmine님의 댓글
콩알이네(김진하)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루루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