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지 않은 계곡이라지만 첫경험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부름에 용감히 이기고 와 주었던 자랑스러웠던 내 딸 루루…
담양 한재골에서 엄마와 함께 고즈넉한 오후를 즐기는 루루…
루루는 문 앞에서 나가자고 낑낑거리는 게 일상이였다 밤이면 더 심해졌었는데 아마도 엄마 아빠가 함께 있어 같이 나가자는 생각이 아니였을까?…
2011년 12월 30일 PM 11:08에 찍은 루루 영상…
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 바닷가에서 루루엄마 남긴 영상들…
엄마가 일하느라 잠시동안 집에 홀로 남겨진 루루가 돌아온 엄마를 향하여 보여주는 반가움과 화냄의 모습들..…
처음 입양했을때의 루루는 정말 조용한 아이였답니다. 아마도 입양되고 나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였을까요? 저리 활발한 루루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참 이때가 루루 분양한지 1주일째 되는 날이였지요.…
아가때부터 먹성이 좋아던 우리 루루 보고싶다... 루루야~~…
엄마가 생일 노래 부르는 동안 기다리는 루루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구르기 하고나면 루루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저렇게 엄마하고 박수까지... ^^…
먹을거 없이도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 좀 차분하게 하면 좋겠지만 머 루루 성격이 워낙 천방지축이라서.. ^^ 그래도 이쁘지? 무지~ 아주~ 나는 이런 모습 보면 이뻐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