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딸 루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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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2fox shadow2fox 1,233 2 2019.05.29 1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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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딸 루루야!!

시간이 흘러흘러 네가 우리 곁을 떠난지도 어느덧 1800일이나 지났구나

아빤 힘들어했었던 그때 그 시간 만큼은 아니지만
마지막 기억 속의 네 모습을 생각하면 여전히 마음이 아파
그러면 안되는 건데 왜 도대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던 걸까...

루루야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아빠가 너무나 미안해
네게 허락된 시간을 아빠가 빼앗아서 미안해



루루는 아빠에겐 최고의 선물이였어
너무나 고마워

사랑해!!


이렇게 너에게 전해질지 모르는 글을 적을 때면
가슴이 너무 시리고 아프지만
아빠에게 허락된 시간까지
널 기억하고 추모하며 추억이 서린 이곳에 너에 대한 그리움을 남기고 싶어


아빠 마음이 하늘에 닿아 루루에게 전해지기를

사랑한다 내 딸!!
루루가 우리 곁을 떠난지 18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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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2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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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15-03-10 12:21:44
- 서명 : 인간에게 가장 큰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 크리스 가드너, Chris Gardner -
- 자기소개 : There's never a shortcut to happiness.

댓글2

내사랑님의 댓글

012i1052u
내사랑 2019.06.01 00:15
아픔이 빨리 아무셨으면 좋겠어요

하늘구장님의 댓글

skyfield4u
하늘구장 2019.05.29 14:58
가슴에 묻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겠지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19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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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5일 오늘은 루루가 우리 곁을 떠난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2014년 6월 25일 새벽 3시가 조금 넘어간 시각에 루루는 우리 곁을 떠나갔다. 너무나 예뻤고 너무나 소중했던 내 딸 루루... 너의 하나하나의 모습들이 아빠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데 널 더 이상 볼 수. 불러 볼 수, 만질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루루야~~ 13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들이 함께 했던 시간들을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잊지 못할꺼야... 루루야~ 기억하니? 이곳으로 이사와 너와 아주 많은 시 댓글 +1
루루아빠 2015-06-25 13:41
2,971
2
내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아빠를 너무도 아프게해서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릴것 같았어~ 네가 떠난 현실을 인정해야하는데 말이야
루루아빠 2014-09-19 16:26
2,735
3
루루야~ 이 세상 가운데 또 다른 널 닮은 네가 있을까? 가끔은 아주 가끔은 네가 어딘가에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정말 그런거니?
루루아빠 2015-02-10 16:49
2,734
4
아빠의 가슴속에 아빠의 머릿속에 영원히 간직된 널 아빠는 언제쯤이면 웃음어린 모습으로 널 회상할수 있을까? 루루야~~ 보고픈 맘 어찌 말로다 할수 있을까~~
루루아빠 2014-09-19 16:27
2,719
5
너무나도 사랑하는 루루야~ 오랫만에 아빠가 널 보는구나.. 너와의 추억이 담긴 이곳을 오기가 아빠는 너무도 두려웠단다.
루루아빠 2014-09-19 16:23
2,377
6
루루야~ 널 그리워 하는게 미치도록 가슴이 아파와 시간이 지난들 널 향한 내 마음을 어찌다 말로다 표현할수 있겠니~ 13년간의 우리의 인연이 만들어낸 추억을 말이야
루루아빠 2015-01-30 17:16
2,341
7
우리 루루 너무 보고 싶다~ 보고픈 마음을 어떻게 말로다 표현할수 있을까? 루루야~ 늘 아빠 곁에 있던 너인데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루루아빠 2014-08-25 18:45
2,087
8
한동안 너와의 추억이 담긴 이곳에 오기가 너무도 힘든 아픔이였단다. 왜 그리도 일찍 아빠 곁을 떠난거니~ 왜 왜~ 아빠의 아픔을 이리도 크게 만들어놓은거니
루루아빠 2014-09-06 19:36
2,081
9
루루야~ 아빠가 몸이 많이 아파, 네가 내 곁을 떠난뒤로 아빠의 몸도 마음도 너무도 아파~
루루아빠 2014-08-29 17:57
2,066
10
루루야 아빠야~ 네가 아빠 곁을 떠난지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한때 네가 내 곁을 떠난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만 지금은 네가 남긴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지을 수도 있게 되었어 그래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였나봐 루루야~ 네가 남긴 사진을 볼 때면 너의 향기와 너의 온기가 아직도 느껴지는 듯 해 어느 더운 날 무척이나 더위를 싫어하는 아빠의 배 위에 너의 배를 깔게 하고 눕히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너의 따스한 온기가 느껴져 좋았었어 루루의 발에서 나
루루아빠 2016-06-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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