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를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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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4 927 0
2007.04.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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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루루가 이상하다
조그마한 인형을 새끼처럼... 사포시 물어서 자기 앞에 두고..
그 인형을 핥아 주고,
다른 사람이 들어오려하면 짖고..
꼭 아가를 지키는 모습이다
잘때도 그 인형이 없으면 자질 않고 찾아 다니고
꼭 옆에 붙여 놓고 잔다
예전 같았으면 나랑 같아.. 물고 으르렁 놀이 할 인형을
이제는 아주 조심스레 물어서
자기 가슴팍이나 머리맡에 둔다
그리곤 때론 내 무릎에 예뻐해 달라며 살며시
올려 놓는다
처음에는 웃었다
며칠이 지난 지금    루루를 보는 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다
저녀석이... 발정기가 끝나고. 아가 낳을 시기가 되니 또 저러는
구나 싶어진다
루루의 지금 모습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도 한번 그런적이 있기에 .. 저러다 말꺼야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도 오래 가는것 같아 걱정이다
시간이 없어 병원도 못가고..
너무 맘만 아파하고 있는 내모습이... 바보 같다
루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신중히 고민해야 할것 같다
중성화에 대한... 빠른 ..결단
그러나 야돌씨는 중성화 결사 반대로... 나와 자꾸 .. 다른 생각들로
대립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은
우리 루루가 잘 견뎌 주고 넘겨주길 기도해야 겠다.

댓글4

야돌이님의 댓글

야돌이 2007.04.04 22:20

올해 안으로 루루에게 기회를 줍시다..
반드시 그리 될꺼에요.. ^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7.04.05 22:04

에궁. 암튼 맘이 짠해 미치겄어..

김은정님의 댓글

김은정 2007.04.17 16:27

아..가슴아프네요..그래서 제게 그렇게 조언했었군요. 우리 나리뚜는 어째야 좋을까요..같이 고민해봐야겠네요.(쪽지 보냈어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7.04.18 04:39

쉽지 않은것 같아요. 루루아빠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사람이 강제로 그러면 못쓴다.. 이러는데요.. 그런말할때마다. 조금 티격 대격도 합니다.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