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방학동의 낙지볶음 집에서 한 사람을 구했다.
들어 서자 마자 급체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 어떤 부인의 모습~~

남편은 부인의 등을 계속 해서 두드리고 계셨고 부인은 힘들어 하고 있었다.
식당에 오면서 오일 가방을 챙겨오신 정진주 사장님의 센스 최고였다.
진주 사장님과 내가 다가 갔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페파민트 3방울 먹이고 페파민트 명치에 바르고 다이제스트젠 바르고
혈자리 눌러 주고 위를 자극해 주었다.

잠시후 토하고 싶다며 화장실로 가신 부인은 비틀거리며 들어갔지만 나오시면서 다른 분이 되어 나오셨다.
나오자 마자 아 이분 들이시냐며 고맙다고 감사하다며 연락처를 달라고 하셨다.

그분도 페파민트를 사용하고 계신단다.
그러면서 페파민트가 이렇게 사용되는 줄을 몰랐다고 하신다.

ㅎㅎ똑똑한 울 파트너님들 페파민트라고
다 똑같은 페파민트가 아니라며 자세히 설명해주니 방학동에 있는 프린세스샵으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의사는 아니지만 늘 이렇게 위기의 상황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오늘도 참 의미 있고 행복한 하루였다.

프린세스샵과 수유리 스토리 카페에서 함께한 정진주 박순희 곽선정 이승엽 김연옥 사장님들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이승엽 목사님의 애니어그램 케릭터 발견
ㅎㅎ나는 본능형이라고 한다
에너지가 100을넘어 130이라고
그래서 30을 어딘가에 쓰지 않으면 자신을 괴롭히게 되는 것 이라고 ㅎㅎㅎ
음주나 가무를 ㅋㅋ 그래서 좋아하는 케릭터라신다 ㅎㅎ

정진주 박순희사장님들 서로 눈을 마주치며 맞다고 ㅎㅎ
리더들이 주로 본등형들이 많다고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