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아빠님의 댓글

‘포에버 마릴린(Forever Marilyn)’라고 이름이 지어진 이 동상은 유명 조형 예술가인 존 슈어드 존슨 주니어가 '섹스 심벌’로 유명한 먼로가1955년에 출연한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뉴욕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잡는 유명한 포즈를 조형물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군요. 2011년에 시카고에서 먼저 전시되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등 화제를 몰고 왔지만 이후 선정성 논란이 불거져 캘리포니아의 휴양 도시인 ‘팜스프링스’로 옮겨졌다가 제작자 존 슈어드 주니어가 태어난 고향인 뉴저지주 ‘해밀턴’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