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과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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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3,061 2 2002.09.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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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움과 용서 --                [임형택님]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너무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죠?  좋은생각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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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0.01 10:41
우 오늘 넬리모님의 덧글에 제맘이 너 풍성해 지네요 멋진말만 하시궁. 진짜루 멋져.^^ 멋진언니~~~`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1 07:44
그 지우개...를 사용하기 위해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미움의 감정을 가지고 있겠지요? 단지..적절하게 지우개를 사용하느냐..못 하느냐..그 차이겠지요..네..저도 지우개가 깨끗한 상태가 아닌...매일매일 눈에 띄게 닳아 없어지는 그런 지우개의 주인이 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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