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유은미 3,207 2 2002.10.23 00:24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부끄럽게도 여태껏 나는,

자신만을 위해 울어왔습니다..

아직도 가장 아픈 속 울음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해 터져나오니,

얼마나 더 나이를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삶이 아파 설운 날에도.. 나 외엔 볼수 없는 눈,,

삶이 기뻐 웃는 때에는,, 내 웃음 소리만 들리는 귀,,,,

내 마음 난장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좋은 생각中-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0
유은미 - 회원등급 : 자연/Level 149 - 포인트 : 456,920
레벨 149
경험치 3,320,114

Progress Bar 28%

-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23 01:26
훔...저도 동감입니다...제 눈 속에 있는 대들보를 항상 못 보고 지냅니다...왜 그리도 타인의 티끌은 잘도 보일까요? 아...이 얘기가 아닌감..훔...암튼...'마음의 키'란 말이 참 좋네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0.23 00:28
나 유은미의 마음의 키는 언제쯤이면 성장할까. 가끔 난 어린아이가 되어 버린듯. 할때가 있다. 남의 몴도 울어줄 그런 가슴이 아직도 나에게는 턱없이 모자라서 오늘은 부끄러워 진다
Total 2,275111114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 아내와 아침 식사 하늘구장 2024.04.11 92 0
📸 고정관념을 버리자 하늘구장 2024.03.29 91 0
📸 풍족함이 문제이다 하늘구장 2024.05.18 91 0
📸 나부터 바꿔라 하늘구장 2024.04.30 90 0
📸 미니멀리즘 하늘구장 2024.05.15 90 0
📸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 하늘구장 2024.03.28 89 0
📸 단점까지 받아들여야 한다 하늘구장 2024.04.01 89 0
📸 상처 shadow2fox 2024.05.06 89 0
📸 감나무에 까치밥 하늘구장 2024.03.15 88 0
📸 103년 만에 귀국 하늘구장 2024.05.01 88 1
📸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우리의 수치심은 자정의 그림자처럼 길다 shadow2fox 2024.05.05 88 0
📸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shadow2fox 2024.04.03 87 0
📸 푸른 초원의 소 떼 하늘구장 2024.05.03 87 0
📸 흰 코끼리 선물 하늘구장 2024.05.16 87 0
📸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하늘구장 2024.05.20 87 0
📸 미소가 바로 친절이다 하늘구장 2024.05.07 86 0
📸 하루가 끝날 때는 꼭 의미를 따져보아라 shadow2fox 2024.05.05 85 0
📸 아버지를 살린 아들 하늘구장 2024.05.09 85 0
📸 성공적인 세일즈맨 shadow2fox 2024.04.03 84 0
📸 포스베리 플롭 하늘구장 2024.04.29 8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