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페이지 정보

하늘구장 157 2024.01.04 00:41

평점

  •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프랑스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뱃놀이 일행의 오찬’,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등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입니다.

르누아르는 1841년,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가난해서 12살 때부터 도기 공방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도기 공방에서 르누아르가 하는 일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한창 성장하던 그 시기에,
도자기에 그림을 붙여 넣는 기계가 발명되면서
결국 직업을 잃어야 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후 자신이 잘하는
화가의 길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르누아르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언제든지
일광욕을 할 수 있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빛과 색을 뽐내는 세계 최고의
색채 화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나이를 먹은 르누아르는 심각한
신경통 때문에 붓을 들 수 없을 정도였지만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붓을 팔목에 붙들어 매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붓을 입에 물고 그렸는데
그 모습에 감동한 한 사람이 어떻게 이런 명작을
그릴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은 눈과 마음으로 그려야 합니다.
교만한 붓으로 그린 그림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중 예기치 못한
장벽 앞에서 좌절하기도 합니다.
이때 나약한 자신을 탓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 한계 앞에 두려움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한계가 느껴질 때 더 인내하는 시간으로
더 열정을 쏟아야 할 때라고 생각해 본다면
넘지 못할 산이 없듯 나를 가로막을
한계도 없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의 고통은 지나가 버리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 르누아르 –


따뜻한 하루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10
하늘구장 - 회원등급 : 숲/Level 126 - 포인트 : 1,435,230
레벨 126
경험치 2,366,608

Progress Bar 11%

- 가입일 : 2015-12-31 10:45:37
- 서명 :
- 자기소개 :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Total 2,2076111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 누구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 하늘구장 2024.02.04 127 0
📸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하늘구장 2024.02.03 136 0
📸 사랑의 부족 하늘구장 2024.02.01 109 0
📸 모종과 잡초의 구별 하늘구장 2024.01.31 144 0
📸 타임 푸어 하늘구장 2024.01.30 110 0
📸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 싶어요 하늘구장 2024.01.27 158 0
📸 그릇의 크기 하늘구장 2024.01.25 128 0
📸 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늘구장 2024.01.22 113 0
📸 이 세상 곳곳 어른아이가 숨어있다 하늘구장 2024.01.20 141 0
📸 익숙한 소리에 귀가 열린다 하늘구장 2024.01.19 112 0
📸 말에도 색깔을 지니고 있다 하늘구장 2024.01.18 115 0
📸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돼라 하늘구장 2024.01.16 119 0
📸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하늘구장 2024.01.14 136 0
📸 강력한 동기부여 shadow2fox 2024.01.13 133 0
📸 자신감 shadow2fox 2024.01.13 131 0
📸 오늘 나의 불행 shadow2fox 2024.01.13 112 0
📸 파랑새가 전하는 행복 하늘구장 2024.01.13 152 0
📸 리더십의 시대 하늘구장 2024.01.06 157 0
🚩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하늘구장 2024.01.04 158 0
📸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 하늘구장 2024.01.02 14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