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하늘구장 64 2024.05.30 00:10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1987년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제니퍼 브리커(Jennifer Bricker)’는
다행히도 미국 일리노이주의 평범한
한 가정에 입양됐습니다.

양부모는 그녀를 남들과 다르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홀로서기’를 바란 양부모의 지원 속에
제니퍼는 보조 기구 없이 두 팔로 뛰는 방법을 배웠고
소프트볼, 농구 선수로 활약하는 등
독립심 강한 소녀로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다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었다.”

그녀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었습니다.
제니퍼는 루마니아 체조선수인 ‘도미니크 모치아누’의
연기에 반해 체조선수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가족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으며
제니퍼는 전미 청소년 체육대회 지역 예선 1위,
전국대회 4위 등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한참 뒤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니퍼’가 롤모델로 여긴 ‘도미니크’가
친언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체조선수였던 제니퍼의 친부는 가혹한 사람이었습니다.
언니 도미니크처럼, 동생 제니퍼도
체조선수로 키우려고 했지만
장애를 갖고 태어나자 매정하게 입양을
보낸 것이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제니퍼는 도미니크에게 편지를 썼고
막냇동생 크리스티나까지 헤어졌던 세 자매는
2008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자신의 이야기를 쓴
‘모든 것이 가능하다’를 펴냈고,
이 책을 읽고 팬이 된 남성과 2019년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힘든 상황과 조건만 있을 뿐입니다.
물론 남들보다 출발점이 다르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 많은 힘을 들여야겠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국 성공이라는
열매가 함께 할 것입니다.

위대한 일을 위해서 대단한 도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지 순간순간의 작은 도전들이 모여서
위대한 일을 이루어갑니다.

# 오늘의 명언
나에게 두 다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는 없었다.
– 제니퍼 브리커 –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10
하늘구장 - 회원등급 : 숲/Level 127 - 포인트 : 1,484,313
레벨 127
경험치 2,431,408

Progress Bar 82%

- 가입일 : 2015-12-31 10:45:37
- 서명 :
- 자기소개 :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Total 2,2792114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댓글+1🏆 두 사람의 기도 [원작: 앤드류 마리아] 유은미 2002.09.24 3,015 0
댓글+2🏆 눈썹없는 여자 유은미 2002.09.25 3,051 0
댓글+5🏆 네티즌이 뽑은 가장 슬픈 글 유은미 2002.09.26 2,738 0
댓글+1🏆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아홉 가지 방법 유은미 2002.09.27 2,595 0
댓글+2🏆 ★상대방에 대한 조그만 배려★ 유은미 2002.09.28 2,506 0
댓글+2🏆 행복한 사람 유은미 2002.09.29 2,430 0
댓글+2🏆 행복을 가져다주는 20가지 이야기 유은미 2002.09.30 2,392 0
댓글+2🏆 씨앗을 파는 가게 유은미 2002.10.01 2,549 0
댓글+2🏆 잠언시 유은미 2002.10.02 2,440 0
댓글+2🏆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유은미 2002.10.03 2,439 0
댓글+2🏆 당신의 미소가 보고싶습니다. 망치엄마 2002.10.03 2,648 0
댓글+2🏆 삶에게 줄 선물 망치엄마 2002.10.03 2,557 0
댓글+3🏆 그럽디다 망치엄마 2002.10.03 2,672 0
댓글+2🏆 *긴급통화 [원태연] 유은미 2002.10.04 2,612 0
댓글+3🏆 접시꽃 당신 유은미 2002.10.05 2,745 0
댓글+2🏆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유은미 2002.10.06 2,885 0
댓글+3🏆 얼굴 유은미 2002.10.07 2,746 0
댓글+2🏆 가을인가 봅니다. 유은미 2002.10.07 2,982 0
댓글+4🏆 혜어진다음날 유은미 2002.10.08 3,062 0
댓글+2🏆 모자의 이야기 유은미 2002.10.08 3,07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