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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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3,070 4 2002.1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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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현명한 사람은 지혜를 짜내서 일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땀을 짜내서 일을 한다.

현명한 사람은 하나를 보면 열을 깨닫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열을 보고 하나도 깨닫지 못한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타인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다.

현명한 사람은 뒤로 물러설 줄도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무조건 앞으로만 가려 한다.

현명한 사람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할 줄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뒤죽박죽 섞어서 한다.

현명한 사람은 지식과 기술을 앞세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힘을 앞세운다.

현명한 사람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계속해서 되풀이한다.

현명한 사람은 그른 것을 보고서 옳은 것이 무엇인
줄을 깨닫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옳은 것을 보고서도 옳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다.

현명한 삶은 실수 속에서 교훈을 발견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후회를 발견해 낸다.

현명한 사람은 실패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포기의 기회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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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8 02:13
잘 아는군....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2.27 13:54
맞아요 언니 난 이글 읽고. 너무 너무 부끄러운거 있지. 도데체 몇개가 해당이 되는지 몰라~~ 잠시 반성을 하고 되돌아 서면 또 잊어버리는 나 정말 바보인가~~~~?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7 12:03
정말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 하는 글이네..음...항상 마음에 새겨서 실천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어... 실패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그런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어...음..그래...그래야지...~.~:;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2.27 10:58
흠 난 이글을 읽으면서 왠지 부끄러워지는듯하네요 왠지 나자신이 어리석은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는것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읽고 또 읽어보아도 현명의 근처를 갈수 없는 나를 보며 내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방금 후회라고 하지 않고 깨닫는다고 하면서 현명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이겠지요.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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