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의 특징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3140 주소복사
평점
본문

한 대학 강의실에서 강의가 끝날 때 교수가,
‘다음 수업 시간에 독일 화학자 교수를 초대해서
휘발성 액체에 관한 강의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수업 강의실에는 예정대로
독일의 화학자 교수가 초대되어 학생들에게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강력한 휘발성 액체를 발견했습니다.
인체에는 피해가 없으니 실험하려 합니다.
지금부터 강의실 전체로 냄새가 확산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냄새를 조금이라도 맡은 학생은
바로 손을 들어주세요.”
말을 마친 뒤 병뚜껑을 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앞줄에 앉은 학생이 손을 들었고
뒷줄에 앉은 학생들도 하나둘 손을 들었습니다.
2분이 채 되지 않아 모든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때 화학자가 안경을 벗고 수염을 뜯어냈습니다.
그는 그 학교의 독일어 교수였습니다.
그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병에 담긴 액체는 증류수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 것을 따라 하는 현상’을
‘군중심리’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군중심리에 휩쓸려 잘못 판단하지 않으려면
다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고,
다른 생각을 인정하고 들어줄 줄 아는
넉넉함도 필요합니다.
내 의지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은 한 사람 한 사람 떼어 보면
모두 영리하고 분별이 있지만,
집단을 이루면 모두가 바보가 되고 만다.
– 프리드리히 실러 –
추천인

Progress Bar 9.29%
-
[스크랩 게시판] 놀람•충격2025-09-10
-
1 [좋은 생각] 따뜻한 대화2025-09-10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33+α - 2025년 9월 10일자+12025-09-10
-
1 [좋은 생각] 세상이 정한 한계는 없습니다2025-09-09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33+α - 2025년 9월 9일자+12025-09-09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43+α - 2025년 9월 8일자+12025-09-08
-
[스크랩 게시판] 추천2025-09-07
-
2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22+α - 2025년 9월 7일자+12025-09-07
-
[Web Server Tip]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하였으니 그래야죠 고맙습니다2025-09-10
-
[일일 메모장] 밝아 올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2025-09-10
-
[Web Server Tip] 그래도 이번 패치는 조금 막막하단 느낌이 있네요 주말로 미뤘어요{이모티콘}2025-09-10
-
[유머와 NSFW]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어요{이모티콘}2025-09-08
-
[일일 메모장] 잠깐 밖을 다녀왔는데 비가 올 것 같아요 후덥지근한 날씨는 이젠 지나간 느낌이네요2025-09-08
-
[유머와 NSFW] 브래지어 모델이신가요?{이모티콘}2025-09-07
-
[유머와 NSFW] 자세는 프로시네요 ㅎㅎ2025-09-07
-
[이슈와 관심] 여론의 파급력이 큰 만큼 그 책임도 너무도 당연하죠2025-09-06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