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친구들의 행동
페이지 정보
하늘구장
444 1
2024.09.01 00:10:28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3190 주소복사
평점
본문
한 식당에서 10여 명의 남자가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함께 식사하며
모두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한두 살쯤 되어 보이는
딸을 안고 친구들 사이에서 천천히 밥을 먹습니다.
어린아이를 안고 식사를 하는 일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는 애 아빠를 친구들은
흐뭇한 미소로 바라봅니다.
아빠가 한참 어르고 달래준 끝에 마침내
아이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합니다.
잠든 아이를 안고 밥을 먹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게 어딥니까?
그러자 한 친구가 다가가 잠든 아이를
슬쩍 들어 올리더니, 아이가 깨지 않게
능숙한 자세로 안았습니다.
양손이 자유로워진 아빠는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 또 다른 친구가 아이를 안아주어서
처음 아이를 안아준 친구도 다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아빠 친구들을 전전하는 동안에도
마치 아빠 품속처럼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혹시 아이가 깨지 않을까 아빠 친구들은
조용히 이야기했습니다.
모두가 평화롭고 즐겁고 행복한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때로는 옆집 아줌마가,
옆집 할머니가, 아빠 친구가 온 마을의 아이들을
서로서로 보살피며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온 마을 아이들을
돌본다면 궁극적으로 ‘내 아이’에게도
가장 좋은 돌봄이 되는 것입니다.
내 아이만 소중한 이기심이 커지는 요즘,
그 현명하고 즐거운 사랑이 그립습니다.
# 오늘의 명언
돌봄은 우리가 서로에게 나누는 가장 큰 자산입니다.
– 찰스 디킨스 –
추천인 1
Progress Bar 89.66%
-
[좋은 생각] 소중하게 생각하는 신념2026-01-30
-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39+α - 2026년 1월 30일자2026-01-30
-
[스크랩 게시판] 놀람•충격2026-01-29
-
2 [이슈와 관심]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1심 징역 2년…"청렴의무 저버려" +12026-01-29
-
[스크랩 게시판] 화남•싫음•짜증2026-01-29
-
1 [좋은 생각] 내가 살기로 한 이유?2026-01-29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57+α - 2026년 1월 29일자 +12026-01-29
-
2 [이슈와 관심] 짜고치는 고스톱 +12026-01-28
-
[생활 정보] 요즘 이가 시려오는데 좋은 가격이네요 주문하려구요 고맙습니다2026-01-27
-
[유머와 NSFW]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2026-01-27
-
[일일 메모장] 어제 밤에 정말 하늘이 뚫린냥 펑펑 눈이 내렸죠 치우는 게 정석인데 주말이라 아이들도 신나고 덩달아 우리 가족도 신나게 눈 맞고 놀았어요2026-01-24
-
[유머와 NSFW] 설득력 있으시네요 ㅎㅎ2026-01-23
-
[이슈와 관심] 단 한번도 대통령이라 여긴 적 없었네요 독재욕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후대에 교훈으로만 남길2026-01-14
-
[생활 정보] 피자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본 게 피자헛이였는데 격세지감이에요 요즘은 브랜드도 많고 훨씬 맛난 것들이 많아서 저의 최애 피자는 도미노{이모티콘}2026-01-13
-
[생활 정보] 신라면은 한때 최애 라면이였는데 맵기가 이젠 제 수준을 넘어서 안 먹게 되더라구요2026-01-13
-
[유머와 NSFW]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2026-01-13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