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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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3,202 4 2003.01.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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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 집에

살아 신발을 나란히 함께 놓을 수 있으며

마주 바라보며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잠자리를 함께 하며 편안히 눕고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서로가 원하는것을

나눌수 있으며 함께 꿈을 이루어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삶이란  들판에 거세지 않게 가슴을

잔잔히 흔들어 놓는 바람이 불고있다는

것이다


。용 혜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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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격포엄마님의 댓글

격포엄마 2003.01.13 05:01
나도 행복한거였네요..요즘들어 자꾸 비뚤게 나가려고만하는 내가 참..오빠한테 오늘은 행복하다고 말해봐야지..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2 18:32
음..냐옹이와 똘망이가 같은 시인을 좋아하는구나. 어쩐지 읽으면서 이때까지 똘망이가 올렸던 용혜원 목사님의 시들과..느낌이 비슷하다고 했어.. 음..그래...글만 읽어도...얼마나 행복한 삶일지...느껴지네..둘은 이미 그것을 하고 있으니..얼마나 복이 많은 것이야..음....그 복을 항상...고맙게 생각하는..그런 모습들이었으면 좋겠네...~.~;;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글쓴이 2003.01.12 15:37
원래..행복속에..있다가보면....그 사실을...망각하지... 누가 그랬더라....흠...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2 12:24
그래 맞아 아주 작은 것. 우리의 주변에 있는 것들 하나하나가 다 나에게는 행복인데 왜 가끔은 그걸 잊어버릴때가 있는것인지. ^^ 내가 좋아하는 용혜원 목사님의 글이엿구나. 음~~ 행복을 느끼며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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