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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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
한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을 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운전하는 당신의 눈앞에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정류장에는 당장 병원에 모셔가야 할 것 같은 할머니와
당신의 죽을병을 낫게 해 준 생명의 은인인 의사,
그리고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인
이렇게 세 명이 서 있습니다.
그중 한 명만 차에 태울 수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그런데 다른 지원자보다 스펙에서
부족한 게 많았음에도 의외의 합격자가 나왔는데
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한 지원자의 대답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는 생명의 은인인 의사 선생님께 차를 내어 드린 뒤,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류장에서 이상형의 여인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겠습니다.”
다른 지원자는 비바람을 피하고자
끝까지 자동차를 고집할 때 그는 자동차를
포기했던 것입니다.

삶이란 무언가를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잡고 있는 것과 들고 있는 것이 많으면
손과 팔이 아픕니다.
이고 있는 것과 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목과 어깨가 아픕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눈이 아프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그리고 품고 있는 것이 너무 많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가 아픈 것이 많은 것은
많은 것을 바라고,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은
바로 ‘내려놓음’입니다.
# 오늘의 명언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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