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향기 묻어나는 사람..
페이지 정보
냐옹이
3,102 6
2003.01.18 15:58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356 주소복사
평점
본문
사랑의향기 묻어나는 사람..
외로워서
잠시 기대고픈
따스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얘기하면 즐겁고
만나면 부담없는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힘들때
손 내밀어 일으켜 세워 주는
고마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단지 우정이란 가면을 쓰고서라도
다가서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런 만남이 먼 훗날
같은 길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대와 나
있는 듯, 없는 듯
멀찍이서 그저 바라보면서
곁에 머물러 주길 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때론 가끔씩
너무 힘들고 마음이 고독한 날에
나 그대 위해
나의 빈자리를
놓아 두렵니다.
외로워서
잠시 기대고픈
따스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얘기하면 즐겁고
만나면 부담없는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힘들때
손 내밀어 일으켜 세워 주는
고마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단지 우정이란 가면을 쓰고서라도
다가서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런 만남이 먼 훗날
같은 길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대와 나
있는 듯, 없는 듯
멀찍이서 그저 바라보면서
곁에 머물러 주길 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때론 가끔씩
너무 힘들고 마음이 고독한 날에
나 그대 위해
나의 빈자리를
놓아 두렵니다.
추천인
레벨 15
경험치 31,880
Progress Bar 9%
- 가입일 : 2003-01-07 17:21:32
- 서명 :
- 자기소개 :
이 세상 곳곳 어른아이가 숨어있다
2024-01-20
193
무엇이 중요한 문제인가?
2021-12-09
481
딱 그만큼의 좋은 인연
2018-12-17
1,916
사막의 무덤
2024-04-18
110
댓글6
유은미님의 댓글
냐옹이님의 댓글
유은미님의 댓글
넬리母님의 댓글
유은미님의 댓글
냐옹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