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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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2,246 4 2006.03.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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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매일 무료하다. 엄마 아빠는 매우 바쁘시다 두분이 번갈아 가면서 일하시면 나는 늘 잠만 자는것 같아 속상하다 그래도 내가 투정을 부릴수 있는 형편이 요즘은 못된다 . 이그 속상하다. 요즘처럼 날씨가 풀렸는데 밖에도 못나가고 늘 안에만 있으려니 근질 근질이다 밖에 나가서 한번 신나게 뛰어 주어야 나의 몸매도 유지가 될텐데. 아직까지는 젊어서 몸매가 망가지지는 않았지만 이대로 운동을 계속 못한다면 이제 아줌마 몸매 되는 것은 순식간일것 같다. 그래도 울 엄마 아빠 요즘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맘도 아프다 내가 도와 주지도 못하니까.  그래도 무료하다. 심심하다.. 가끔 가게에 놀루와주는 몽이들 때문에 내가 그나마 살지만.  날씨가 좋아지면 나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빨리 엄마 아빠가 한가해지면 좋겠다

루루에게 제일 미안하다 겨울에는 추워서 제대로 못데리고 나갔고,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서 루루에게 밖에 공기를 맡게 해 주지도 못한다. 이제 점점 날씨가 좋아지면 그런 마음이 더할텐데. 이궁..  
그래도 가게안에서 나름대로 명랑하게 잘 지내주는 우리 길순이가 너무도 기특하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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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6.07.29 22:15

민아 언제 썼어. ㅋㅋ 민아도 업뎃좀 하시오. 푸하하하하 같이 좀 업뎃 해보자..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6.07.24 00:58

루루일기 업데이트좀 하시용!!!!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6.04.03 01:26

맞아. 에궁 울 신랑도 요즘 철들어서 넘 이쁘다 ㅎㅎ이래서 나는 힘든 요줌이 감사하고 행복하오

루루아빠님의 댓글

루루아빠 2006.03.31 08:07

사랑하는 루루야!! 어느 한곳 크게 아픈적 없이 튼실하게 자라준 네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단다... 비록 우리가 여유라는 단어조차 지금은 사치스러울정도지만 고생하는 만큼 그만큼 더 빠른 여유로움이 다가올꺼야.. 소심하지 않고 밝고 명랑한 내 모습탓에 엄마 아빠가 힘내고 있다는 거 잊지 말구 꼭 건강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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