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먹는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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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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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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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루루는 먹는걸 너무 좋아한다^^ 다들 그게 복이라고 하지만. 우리 루루 주인보다. 먹을꺼 들고 있는 사람을 더 좋아 하니 이거야 원 오늘도 어떤 여학생이 루루를 예쁘다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날리가 났다. 근데 이눔 여학생이 과자 몇개 줬다고 내가 오라고 해도 나한테 안오구 우~~씨`배신감 그리고 나서 여학생이 딴대루 가니까 나에게 온다. 밉다. 루루가 이럴때는 ㅋㅋㅋ 어떻게 하면 충직한 강지가 될수 있을지, 가끔은 루루 지가 우리집의 최고 상전인줄 아는 것 같다. (진짜로 상전은 상전임) 자기하고 싶은데로 다한다. 그래도 요즘은 조금 철이 드는건지 엄마물지마.. 이러면 조금 약하게 문다. ㅎㅎㅎ 우리 신랑은 물지마 이러면서 내가 손을 뺀다나 어쩐대나. ㅎㅎㅎ 어쨌든 점점더 나아지고는 있는것 같다. 난 사람으로 비교해 본다. 아직은 한살 인데. 사람도 미운 7살 이라고 하지 않나. 강아지도그 시기가 있을꺼라고 생각해 보며, 우리 루루가 우리말 다 알아 들을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본다.언제 일지는 모르지만.....요즘은 예전에 하지 않던 행동들을 한다. 무언가 말을 하면. 고개를 갸웃둥 하며. 귀를 쫑긋 세우고 무슨말인가 하고. 이해하려는 것 같기도 하다.ㅋㅋㅋㅋ (엄마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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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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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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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김현미님의 댓글
아구아구..이쁜것..루루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울 루루도 모델이 함 됐음..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는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 아무나 다 따라가요. 그게 걱정이기도 하네요
망치엄마님의 댓글
니당..요새는 사람 많은곳에도 자주 데꼬 나가는데도..아직 적응이 안되나봐요..너무 오냐오냐해서 그런지..원...-.-
망치엄마님의 댓글
루루가 이쁘게 크는것 같네요..^^ 낯선 사람에게도 잘 가고 그래요? 망치는 낯선사람만 있음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왕왕짖어요. 어찌나 겁이 많은지..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