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먹어보는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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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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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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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양배추 데친게 나왔다. 루루가 배가 고플것 같아서 혹시나 하고 양배추를 먹여 보았다. 오잉~~ 그런데 어찌나 잘먹는지 모른다. 거의 ㅍㅍ 환장을 한다. 사료를 주고 나서 혹시 먹여보았다. 그래도 역쉬나 잘먹는다. 또 달라고 애처러운 눈으로 나를 처다보기까지 한다. 그런데 양배추를 먹여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너무너무 잘먹는다. 앞으로는 집에 돌아가면. 양배추를 데쳐서 간식으로 주어야 겠당. 저렇게 좋아하니 말이다. 오늘 루루는 차를 타고 또 타고. 계속 제주의 해안선을 차를 타고 돌았다. 중간에 내려서 아빠의 모델을 엄마와 함께 해 주었다. 그런데 너무 너무 추웠고. 파도라는 것 또한 엄청났다.
루루는 그 무서운 바람과. 비와 파도에도 구경을 해야 한다며 고개를 내밀려한다.
혹시 감기라도 걸릴까봐 머리를 집어 넣으면 또 빼꼼히 빼서는 바깥 공기를 맡고. 파도를 보고. 눈이 말똥말똥.... 그런 루루가 차에 타기만 하면. 거의 잠에 빠져든다
오늘도 피곤한 여정가운데 끝까지 쉬아와 응가를 참았다가. 식당의 음식점 화장실에서 해결하였다. 얼마나 많이 참았던지. 쉬아는 거의 홍수 수준이고. 응가는 손가락 두개수준이당.ㅋㅋㅋ 그래도 실수하지 않고. 잘 참았다가 자기가 볼일을 봐야 하는곳에 꼭 일을 치루는 루루가 기특하기 까지 하다.
양배추의 맛은 어땠을까.... 오늘만큼의 루루와 대화를 하고 싶은 하루이다......
루루는 그 무서운 바람과. 비와 파도에도 구경을 해야 한다며 고개를 내밀려한다.
혹시 감기라도 걸릴까봐 머리를 집어 넣으면 또 빼꼼히 빼서는 바깥 공기를 맡고. 파도를 보고. 눈이 말똥말똥.... 그런 루루가 차에 타기만 하면. 거의 잠에 빠져든다
오늘도 피곤한 여정가운데 끝까지 쉬아와 응가를 참았다가. 식당의 음식점 화장실에서 해결하였다. 얼마나 많이 참았던지. 쉬아는 거의 홍수 수준이고. 응가는 손가락 두개수준이당.ㅋㅋㅋ 그래도 실수하지 않고. 잘 참았다가 자기가 볼일을 봐야 하는곳에 꼭 일을 치루는 루루가 기특하기 까지 하다.
양배추의 맛은 어땠을까.... 오늘만큼의 루루와 대화를 하고 싶은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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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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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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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최은혜님의 댓글
역시.예쁜애들은 예쁜짓만해..꽃천사..정말..이뻐..~루루를 공주님으로 임명합니다~-_-;; 앗 나 왜이러지..루루야 이모이해해 ㅋ
김현주님의 댓글
언니!!울짱구는 너무안먹어서 걱정인데..루루가 너무예뻐요,,잘먹고 활달하고,,비결이 뭐예요? 빨리 가르쳐주세요 양배추를 먹여볼까?
넬리母님의 댓글
음..양배추..아마도 달짝한 맛에 이게..뭔고..하면서 잘 먹었을듯..ㅎㅎ이쁜 루루..잘 먹고 잘 싸니까 젤 이쁘다..음..왜 글케 이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