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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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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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8 2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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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왈: 엄마가 오늘 나의 치아를 보며. 이상하다고 병원이라는 곳에 데려 간다고 한다. 그리고선 새옷을 챙겨 입히신다. 나가는 것은 좋은데. 왠지 병원간다고 하면 난 주눅이 들어버린다. 의사 선생님 앞에서 나는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만다. 아쒸 챙피해. 엄마가 의사샘한테 내 똥고쪽을 짜달라고 해서 그 의사샘이 웃으시면서. 내 똥고를 손으로 꾹 누른다. 아니 그런데 무엇인가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무지 시원하다. 의사샘왈. 냄새가 독하군. ^^ 의사샘이 그런다. 나의 이빨이 이상하게 나왔다고, 울엄마. 거의 울상을 하며 .. 어떻하냐고 . 난리인데. 의사샘말이. 덧니가 나도 괜찮치만.. 나는 송곳니 자체가 이상하단다. 아씨 어쩌지 왜 내가 이상한거지..
어쨌든 오늘은 의사샘이 내 똥고 짜는거하고. 이쁜이 언니가 발톱깍아주는 일 말고는 그 무시무시한 주사라는 것을 맞지 않았다. 엄마는 병원에오면 꼭 내 먹을것을 산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먹을꺼 생각하면 참을수 있을것 같은데. 이상하게. 거기만 가면. 괜시리 겁이난다.. 아구 아프지 말아야지. 그래야 거길 안가지.....
루루의 치아가 다른 강아지와 다르단다. 송곳니끼리 서로 맛물리지 않고. 이상하게 아래 위 치아 위치가 정말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에는 덧니가 나버렸다. 일단은 빼지말고. 나중에 치석제거 하면서 그때 한꺼번에 빼자고 한다. 그리고 나보고 껌을 많이 씹게 하라고 한다. 에고 이제부터는 내가 루루의 송곳니와의 전쟁을 벌여서라도 꼭 빼야 겠다. 나도 치아가 부정교합인데. 이눔 닮을게 없어서 그런것까지 엄마를 닮는건지... 참나.... 어찌되었건. 당장은 마취해서 빼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다행이다. 난 많이 걱정었었고. 루루아빠도. 되도록이면. 마취같은거 않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사는데 지장만 없다면 말이다....
루루야. 오늘 부터 송곳니와의 전쟁을 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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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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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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