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드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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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95 3 2002.09.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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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뎌 루루의 극기훈련 2틀만에 엎드려에 성공했다. ㅎㅎ 사료를 두고 꼬마손님들 앞에서 루루 자랑을 하던중. 앉아. (오키) 손 (오키) ㅎㅎ 여기까지는 원래부터 잘했으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엎드려했다. 에고 이눔 말두 안듣네 엄마 체면좀 세워주징..ㅋㅋ 한참을 목아프게 엎드려 엎드려 하며 루루와 눈을 마주쳤다. 루루 나를 빤히 처다보더니 알아들었다는 듯 (오키) 하면서 엎드리는 것이다. 야호~~~~
내가 너무 신이나서 . 사료 한알 주고, 또 다시 해보았다. ㅎㅎㅎㅎ 우연은 아니였다. 루루 기다렸다는듯 (엄마 일케하면되지 이런 표정으로) 엎드리는 것이다. 또 너무 이뻐서 뽀뽀해주고 사료를 주었다.
루루야 얼매나 니가 이쁜지 모른다. 그렇게 10번 이상을 했을 것이다. 아이들도 신기해 한다. 우와 잘한다. ㅋㅋㅋㅋㅋ 나의 어깨가 또 다시 한번 으쓱이다.  (루루야 고맙다. 엄마체면 세워줘서) ㅋㅋ 우리 루루 자랑할만 하다. 장하다. 장하다. ㅋㅋ 이쁜 루루 오늘또 극기 훈련은 계속될 것이다.


참고로 망치 엄마 어케 했는지 궁금하죠? (훈련) 첫날은 엄청 무섭게. 루루를 반 강압적으로 앉아 한다음 손 다음 엎드려,  엄청나게 반항하고 개기더군요. 그런데. 다음날엔 어제저녁이죠.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도 루루야 훈련하장. 루루야~~앉아. 손, 그리고선 어깨를 살짝 눌러 엎드려. (엎드린 상태에서 계속 반복하며, 엎드려를 말한다.한 1분정도) 그리고 일어나.  한 다음 칭찬을 하고 이렇게 반복하며 잘하면 칭찬과 사료를 주었다. 그런데 기대의상의 성과를 거둔것 같네요 ㅋㅋㅋㅋ( 난 한 일주일은 걸릴줄 알았는데  에고 똑똑한 루루는 2틀만에 엎드려에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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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09.28 17:09

망치는 아마도 잘할것 같아요. 망치엄마 오늘 부터 훈련 돌입..^^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09.27 07:55

아휴..우리망치가 잘할려나 모르겠어요..이거보고..한번 해볼께요..똑똑한 루루..^^ 하니두~~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09.26 13:23

하니는 훈련맘잡고 루루처럼 시켰었는데..동생 두니는 그냥 칠랄레 팔랄레 자라고있어요.ㅋㅋ할줄아는게 하나도없음-_-;;첫째와 둘째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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