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먹었던 양배추 ... 오늘 엄마가 양배추라는 것을 또 주셨다. 제주도에서는 이걸 삶은거였는데 오늘은 엄마가 싱싱한 것 자체를 주셨다. 너무 맛있었다. ㅎㅎ 양배추를 먹을때 나는 아삭아삭 소리가 넘 좋다. 엄마는 내가 잘먹어서 좋다며 또주셨다. ㅎㅎ 이거 정말 너무 맛있다. 하얀것이 씹을수록 단 맛이 난다. 얼른 먹구 또하나 더 달라고해야지.. 엄마는 내가 머든 맛있게 먹는걸 좋아한다. 엄마! 이거 너무맛있어. 가끔 주세요 ...


오늘 오징어 볶음을 만들면서 양배추가 조금 남았다. 그래서 예전에 루루가 잘 먹었던게 생각이나서 그냥 생 양배추를 그냥 주어보았다. 푸푸 너무 잘먹는다. 우리 루루 머든 다 잘먹는게 너무 이쁘다. 머든 마다 하지 않고. 먹는 모습이 꼭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 루루야 엄마가 담에는 더 맛있는거 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