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도 뺏기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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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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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4 0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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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밥을 준다. 에고 입맛도 없고 별루 생각도 없고 해서 그냥 닭보듯해 버렸다. 그런데 머든 잘 먹는 우리엄마 이제는 나의 밥 까지 먹으려 하는것이다. 세상에나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 난 내것은 아무에게도 빼앗기기가 싫다. 엄마 머리를 밀치고 내가 다 먹어버렸다. 난 도저히 엄마가 먹는걸 볼수가 없다 깨끗이 먹고. 엄마를 보았는데 나에게 빼앗겨서 분해 할줄 알았는데 흐뭇하게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 엄마 이상하다. 나한테 저놓고서도 좋아한다. 치 엄마 나한테도 지고 시시하잖어~~~
이제부터 잘 안먹는 루루에게 이방법이 최상이라는 것을 알았다. 얼마동안 루루가 나에게 속아넘어 가겠지만. 에고 이눔 밥 먹이겠다고 내가 완전히 개가 되었다. 사료를 주면 왔다가 그냥 다시 되돌아 가버리는 루루 그래서 어제 써먹었던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 머리를 자기 머리로 서서히 밀더니 짜~~식 순식간에 다 먹어치우고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다. 호호호 어찌나 ~~이쁘던지... 루루야 사실 말이야 엄마는 너에게 진게 아니란다. 푸하하하 루루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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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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