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 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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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489 7 2002.09.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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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글쎄 잠을 자고 있는데 나의 바로 옆에서 욱욱하더니. 루루가 토를 했다. 난 깊이 잠이 들어있었고, 신랑는 일어날려는 찰라 였는데. 신랑이 루루의 우엑우엑소리를 듣고 루루야 왜 . 그러니 그러자 우리루루 바로 토를 한다. 신랑 말은 아마 토한거 다시 삼키고 또 다시 토하고 하다가 아빠가 루루야 왜그래. 그러니가 그때서야 토했다고.  에고. 얼마나 놀랬는지. 난 잠에서 벌떡 깨버렸다. 이눔이 어디 아픈가. 속이 안좋은가. 어제 먹인 통조림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은 루루의 행동을 지켜보고 병원을 데려가려 했다. 그런데 우리 루루 아침 도 잘먹고, 또 아프다고 요플레 주니 그것도 홀짝 홀짝 잘도 먹구, 머 싫다는 내색없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잘 놀구 잘먹구, 또 잘 싸구,
일단 한시름 놓았다. 에고 초보 엄마들의 슬픔은 너무 아가들의 대해 모른다는 것이당.
그래도 이제는 많이 알아가고 있으니. 루루야 걱정마 너는 엄마, 아빠가 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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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2002.10.01 14:48

울 짱구도 가끔 토하는데..자기성질에 못이겨서 그런적있어요!!곁으로는 성격좋은척하면서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09.30 00:50

우와 하니 정말루 똑똑하네요 ^^ 그것도 자주해서 그런다. 에고 안타까워라. 얼매나 힘들까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09.29 23:31

하닌 구토대장이라 이젠 토할것같으면 알아서 패드위로 가서 자리잡아요-_-V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09.29 22:00

맞어 그럴땐 정말 너무너무 놀래가지고, 가슴이 철렁 하기도 해^^ 망치네 오니까 다시 활기가 넘치네^^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09.29 14:29

망치도 가끔 토하거든요. 자다가 다리위에 토해서..어찌나 놀랬는지..근데 꼭 토를 해도 저한테만 해요..ㅠ.ㅠ..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09.29 10:13

맞아요 너무 맘 아퍼요. ^^ 더 안쓰러워 보이구.그래도 오늘까지 별 이상 없이 잘 놀구 잘 먹네요 ^^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09.29 08:08

토하고나서 뭐줘도 잘받아먹음 병원 안가셔도될거에요^^사료거부를 하면 병원가셔야하구요..강쥐가 구토하면 넘 맘아프죠T.T그 꿀럭거리는소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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