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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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562 9
2003.01.21 2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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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가 날아왔다. 최근들어서 오는 소포는 모두 내꺼였다.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나의 물건이였다. 엄마가 소포를 뜯어서 보는순간. 입을 딱 벌리는 것이다. 머길래 저리도 난리를 치는지 곤히 자고 있는 아빠까지 깨우고 난리가 났다. 자세히 보니 옷이다. 그것도 평상시 내가 입는 그런 간단한 티가 아니라. 우와~` 이건 완전히 날 공주로 만들어 버린다. 이옷을 입고 있으니까 행동까지도 조심스러워진다.
소포가 왔다 지영이가 보낸거라 생각하며 얼를 뜯어보았다. 헉~~ 세상에나 이걸 손으로 만들었단 말인가. 지영이의 솜씨에 난 놀라고 말았다. 이건 믿을수가 없는 정도이다. 대단하다. 루루에게 입혀 보았는데 어쩜 이렇게 맞춘 옷마냥 딱 맞을까^^ 루루가 이옷을 입어서인지 이상스레 얌전해 졌다. 짜식 지도 멀 아는지. ㅋㅋㅋㅋ 오늘 루루도 너무 좋은가보다. 지영이 이모가 보내준 옷을 입고 곤히 잠들어 있다~~ 지영아 고마워~~ 아참 그리고 현주야 저번에 내가 서울에 가있은동안 옷이 도착해서 고맙다고 말도 못했는데 다시한번 현주도 너무너무 고마워~~``
엄마가 그러신다. 지영이 이모가 손수 한땀한땀 지어주신 거라고.. 지영이 이모야 고마워~~ 쪽쪽쪽~~~ (엄마가 특별히 뽀뽀해주래요) 아참 저번에 현주이모옷도 너무이뻤는데 뽀뽀 못했다고. 현주이모한테도 엄마가 뽀뽀하래요 쪽쪽쪽~~~
이모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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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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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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