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루루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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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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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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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은 오후 무렵에 아빠와 엄마와 루루가 함께 집에서 가까운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루루가 어찌나 좋아 하는지 나갈 채비를 하자 벌써 부터 흥분된 상태이다. 추울까바 속에는 양말 내복을 입히고, 며칠전에 산 꼬까옷을 입고 중무장을 하여 엄마 품에 안겨 집을 나섰다. 오늘은 자동차 없이 도보로 공원까지 걸어서 갔다. 루루는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을 보면서 신기해 하는 듯 보였다.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루루는 내려달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내려놓자마자 신이난 루루는 아빠 엄마를 앞서 뛰어서가 기다리며 엄마, 아빠의 걸음을 재촉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우리 루루의 팬들은 존재하였다. ㅋ ㅋ ㅋ 아이들 울 루루를 보더니 예쁘다며 우루루 몰려와서 루루를 안아보면 안되느냐구 물어본다. ㅋㅋ 이쁜건 알아가지고.. ^^ 그래서 루루의 허락을 맡고 아이들에게 안을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에고 우리 루루 이러다가 공주병에 걸리는게 아닌지 심히 걱정이다. ^^;
오늘도 엄마와 루루는 달리기를 하였으며 아빠는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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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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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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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최수다님님의 댓글
들은 넘 과격해 ㅜ.ㅡ 그런대 루루 옷 디게 이뿌답..약간 큰듯한데..겨울에 우아하게 숄 걸친거가태 ..^-^
최수다님님의 댓글
아~언니~저는 울장군이 애들이 안아보자구 하면 안줘요..전에 어떤애가 안아보자구 해서 응 했더니..넘 쌔게만져서 때리는주 아랐거든요...ㅜ.ㅡ 그동네 애들은 아닌가바요..울동네 애
넬리母님의 댓글
이쁜건 알아가지고..훔...제가 자주 애용하는 말이군요..ㅎㅎ저기 애기들도 참 이쁘네요...그쵸? 쟤들은 오늘 만난 루루를 평생 못 잊을지도 몰라요..치와와전도사가 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