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dol 파로마 조회 2592023.12.28 (목)일일 메모장

요즘은 커뮤니티를 잘 안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을 보는게 마치 마당놀이를 보는 기분이랄까..그런 생각이 들 던 때도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온갖 혐오와 편가르기로 나눠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관용의 문제라기 보다는 말이라는 무기를 점점 예리하게 다듬는다는 느낌입니다.

정신적으로 소모가 되는 거 같아 내의견을 보태는 것도 남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고단한 일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구독자 200명이 될까 말까한 매일 달리기는 하는 사람의 영상을 보며 응원하는 것이 낙인 것 같습니다.


댓글2

내사랑님의 댓글

012i1052u
내사랑 2023.12.28 08:50
공감합니다 삶은 정답이 없지요 다만 무관심은 곧 동조가 되어버리는 그런 무책임의 결과도 따르는 것 같아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1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파로마님의 댓글

1/26
yadol
파로마 글쓴이 @내사랑 2023.12.28 09:56
그럼요. 무관심은 외면으로 잠시 편안하더라도 영원히 고통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멀리 달리기를 위해서는 얼마간의 휴식이라고 봐주세요~~

간단한 일상이나 잡담, 소개, 소식, 이슈 등 짧은 글이 담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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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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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2등 2023년 12월 28일 (목), 5:05:07 PM 102 0
며칠 있으면 올해도 끝나네요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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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fcfc
카네코 2023년 12월 28일 (목), 6:47:08 AM 162 1
출근하는 모든 직장인 화이팅입니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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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dol
파로마 2023년 12월 28일 (목), 6:39:12 AM 260 2

요즘은 커뮤니티를 잘 안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을 보는게 마치 마당놀이를 보는 기분이랄까..그런 생각이 들 던 때도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온갖 혐오와 편가르기로 나눠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관용의 문제라기 보다는 말이라는 무기를 점점 예리하게 다듬는다는 느낌입니다.

정신적으로 소모가 되는 거 같아 내의견을 보태는 것도 남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고단한 일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구독자 200명이 될까 말까한 매일 달리기는 하는 사람의 영상을 보며 응원하는 것이 낙인 것 같습니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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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금 2023년 12월 28일 (목), 12:01:47 AM 34 0

2023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남은 기간 알차게 보냅시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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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2등 2023년 12월 27일 (수), 6:19:41 PM 64 0
저녁 안 하신분들 저녁 식사 맛있게 드세요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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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i1052u
내사랑 2023년 12월 27일 (수), 12:42:08 PM 307 4

이선균 배우의 극단적 선택, 잘잘못을 떠나 너무 안타깝네요

그만의 색깔있는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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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dol
파로마 2023년 12월 27일 (수), 6:19:05 AM 200 3
잇몸이 부어서 치과 가신 로또2등님 소식이 올라오지 않아 궁금합니다.부디 통증도 적고 비용도 적게 나오기를 바랍니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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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fcfc
카네코 2023년 12월 27일 (수), 12:24:09 AM 147 2

가끔 고전들을 읽으면 배우는 것이 많아요

책을 읽는 건 즐겁습니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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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금 2023년 12월 27일 (수), 12:01:38 AM 164 2

빙판에 넘어지시는 주변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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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2등 2023년 12월 26일 (화), 10:34:03 PM 127 1

오늘 기온이 올랐는데 그래도 춥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