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마님의 일일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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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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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0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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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으로 인해 불안한 안보상황을 초래하여 투자하기를 꺼려하는 상황을 만든
대통령(..이라쓰고 되먹지 못한 간악한 미치광이 돼지어린이라 읽는다.)이 '사과' 따위로
자신이 속한 정당과 함께 '안정적인'국정운영을 한답니다.
그럼 여태까지의 경제적 위기는 누가 시작한 것입니까?
여당은 이제서야 몸풀고 있다가 등장하는 구원투수입니까?
그리고 자기들을 지켜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국회의원과
범죄로 인해 헌법을 유린한 것으로 '탄핵'된 것을 '트라우마'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계엄령이 성공했다면 안색을 바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어느 누군가를 짓밟아 버리는 것은 일도 아니겠죠.
인신의 구속은 물론이거니와 명예살인을 거리낌 없이 할 거라 생각하니 소름이 돋습니다.
그리고선 자신들이 곧 '정의'라고 말하겠죠.
계엄령 사태를 지켜보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던 군인들의 모습에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5월의 광주는 얼마나 무서웠을지 더 가까이 공감이 됩니다.
다들 '안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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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22-04-13 15: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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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후보를 추천한다는 것은 오만하다고 판단되어 주변이나 가족들에게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번만큼은 감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고서도 반성을 넘어서 이를 고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곳이나 그에 속했던 사람은 제외해 주셨으면 합니다.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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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본투표만 하다가 이번에 사전투표 해봤네요.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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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라고 했는데 왤케 덥죠?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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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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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른한 오후가 될 수도 있겠군요..잘 때 자야하는데 못자는 것 만큼 괴로운 것도 없죠 ㅠㅠ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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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스타트가 참으로 상콤한(?)소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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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조져야 할지도 감도 안오는 스케일이네요..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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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시작의 첫날을 망쳐 놓는 건 요즘 트렌드인가요??2025-05-02


댓글1
하늘구장님의 댓글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꼴이 너무도 역겹고 소수의 비상식적인 의견이 다수의 상식적인 의견을 감히 무시할 수 있는 현재의 일련의 사건들이 통탄스러울 따름이네요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9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