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래... 이제 먼가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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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71 2 2005.09.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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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하나씩 하나씩 ..
나는 기도한다.
그리고  비젼 가진다..
주변이 변하고 있고 그래서 감사하다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나는 감사한다.
다음주에는 여러가지 일들을 해야하는데,
모든 일들이 잘 되리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 야돌씨와 이야기한다
그리곤 웃는다
힘든상황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기도하며
서롤  북돋아 주는 우리 부부 .. 후후
참 이상적인 부부 아닌가 ㅎㅎㅎㅎ
이럴때 나는 결혼을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오랫만에 옛 친구들과도 통화를 했다
정화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는데
이친구 또 나를 감동시킨다
50만원이라는 돈이 친구에게 큰 돈일텐데. ..
친구는 말한다  그돈 나중에 갚아도되고 안갚아도 된다고
그말에 정말 나 오늘 또 감동먹고
내가 친구 하나는 진짜루 잘 만났다 싶은게 찔끔
내  나중에 정말 아주 나중에 형편 풀리면 그때에 갚는다고 했더니
부담갔지 말고 일부러 갚으려고 하지말고
정말루 힘든거 다 풀리면 그때 갚으라는 그친구말이
왜이렇게 힘이되는지...
그래 어여 어여 힘내서 .. 그친구에게 보답하자
나 유은미
이런 친구가 있다
아프지 말라며  아프면 자신들이 아프다며 걱정해주는 친구
힘들다고 했을때 선뜻 자신들도 안쓰고 모은 돈을
이유를  묻지도 않고 빌려주었던 친구들
늘 기도한다며 힘내라고 하는 친구들
그런 친구들이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이고
또 늘 내곁에 나만 바라보는 나만의 사람 야돌씨가 있어서
나는 너무도 행복하다
그래서 이제는 절대로 울지 않을 것이다
또한 늘 내편인 하나님이 계시기에 .. 나는 나는
어떠한 곳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당당할수가 있음을 알았다
요즘은 별로 무서운 것도 없다
겁날것도 없다
마냥 신나고. 또 마냥 행복하고, 또 마냥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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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2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5.09.16 09:56

이제서야 내 기도발을 믿어주는거지? 그치? 아 감격이다. ㅎㅎㅎ 그래 화이팅 여보.. 요즘 왜케 자기가 사랑스러운거야? 이거 예전 콩깍지 벗겨지기도 전에 또 새로운 콩깍지가 씌워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ㅎㅎㅎㅎ

루루아빠님의 댓글

루루아빠 2005.09.16 03:06

묶였던 실타래를 풀듯이 그렇게 차분하고 착실히 하루 하루를 보냅시다.. 그동안 많이도 힘들었지만 그만큼 시간이 흐른뒤에 회상할 과거가 있었다는 것두 아름다울꺼야.. 희망적인 사고로 우리가 목표하는 것들 꼭 이루어지리라 난 의심치 않아..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당신이 너무나 고맙고 당신의 기도탓에 이렇게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잘 견뎌왔던거 같아.. 알지?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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