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컨벤션이 열린다.
컨벤션 전날 갈라쇼와 컨벤션 당일 일년 동안
수고하여 결과를 얻은 사람들에게
짧게 모든 도테라인들이 축하를 해주는 시간이 있다

나의 목표는 매년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이였고
올해도 나는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수고하고 노력을 했기에 너무도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였다.

3년이란 시간 더딘 듯 하지만
하나 하나 성장해 왔고
올해도 나는 그 자리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10년 목표였던 다이아몬드로
그 자리에 서도록 목표를 세우고 올해도 힘껏 뛸 것이다

때론 나 자신이 부족함을 느끼는 것 때문에 주저앉을 때도 있었다.
너무 힘들어 지칠 때도 있다
외롭기도 했다
무엇인가를 결정을 내려 주어야 하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공급해 주어야 하기도 한다.
아무것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는 게 맞는지 모를 때도 있다.
무슨 말을 해 주어야 할지도 모를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잘해 왔다고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일에 대한 한계점을 느끼며
그냥 포기 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나는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색이 있고 나의 성품이 있다.
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무엇인가를 하려 하지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잘해 왔고 앞으로
더 올바르게 멋지게 해나갈 것이다.
오늘은 늘 수고한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잘해 나갈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