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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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929 3
2002.12.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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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는데
이눔이 먹을꺼 들고 있는 사람만 보면
꼬리 흔들고 저렇게 앉아서 대기하더군요
루루의 간식을 꺼내어 하나 주어 보았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빨간옷의 아줌마 비닐보이죠?
우리 다음 타켓이 저 아줌마였어요.ㅋㅋ
그랬더니 바로 애교를 떨더라구요. ㅎㅎ
어찌나 귀엽던지. ^^ 하나 더 주고 싶어졌어요
루루의 간식을 꺼내 다시 한번 건네주어 보았는데요. 잘 먹더군요.
그걸 쳐다만 보는 우리 루루랍니다.
잘 먹구 이뻐서 쓰다듬어 주었어요.
루루 약간의 질투와 시기에 어린 목소리를 내며 엄마 안돼~~` 고만~~
ㅎㅎ 이 녀석이 이제 제 곁에서 떠나지 않더라구요.
아예 다리에 매달리기까지 우리 루루 약간 겁먹었었지요
잘 먹었는지 입맛을 다시고 있어요.^^
제주 강아지 백구~~
끝까지 쫒아와서 저렇게 앉아서 또 달라고 애원을 하네요
이 녀석 영리하죠 ㅎㅎ
이곳에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렇게 앞에 가서 앉으며
먹을껄 주길 기다리면 백프로 다 주더라구요. ㅎㅎ
특히 비밀 봉지든 사람에게는 꼭 다가가서는
저렇게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루루와 잠시 시선이 오고가는 가운데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단지 우리 루루만요.. ㅎㅎ 백구는 거의 무시...
"왜 또 안주지" 라며 생각하나봐요 ^^ ㅎㅎ
이눔이 먹을꺼 들고 있는 사람만 보면
꼬리 흔들고 저렇게 앉아서 대기하더군요
루루의 간식을 꺼내어 하나 주어 보았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빨간옷의 아줌마 비닐보이죠?
우리 다음 타켓이 저 아줌마였어요.ㅋㅋ
그랬더니 바로 애교를 떨더라구요. ㅎㅎ
어찌나 귀엽던지. ^^ 하나 더 주고 싶어졌어요
루루의 간식을 꺼내 다시 한번 건네주어 보았는데요. 잘 먹더군요.
그걸 쳐다만 보는 우리 루루랍니다.
잘 먹구 이뻐서 쓰다듬어 주었어요.
루루 약간의 질투와 시기에 어린 목소리를 내며 엄마 안돼~~` 고만~~
ㅎㅎ 이 녀석이 이제 제 곁에서 떠나지 않더라구요.
아예 다리에 매달리기까지 우리 루루 약간 겁먹었었지요
잘 먹었는지 입맛을 다시고 있어요.^^
제주 강아지 백구~~
끝까지 쫒아와서 저렇게 앉아서 또 달라고 애원을 하네요
이 녀석 영리하죠 ㅎㅎ
이곳에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렇게 앞에 가서 앉으며
먹을껄 주길 기다리면 백프로 다 주더라구요. ㅎㅎ
특히 비밀 봉지든 사람에게는 꼭 다가가서는
저렇게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루루와 잠시 시선이 오고가는 가운데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단지 우리 루루만요.. ㅎㅎ 백구는 거의 무시...
"왜 또 안주지" 라며 생각하나봐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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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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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 이날 겁도 먹었고. 또 질투도 엄청 하더군 ㅎㅎ 배가 엎드려 백구를 만지잖어. 그럼 겁먹구 털세우고. 암튼 긴장 엄청했지.
망치엄마님의 댓글
ㅎㅎㅎ..루루표정을 보고싶었는데..루루표정은 안나왔네..ㅋㅋ 시샘을 막 했겠지?
넬리母님의 댓글
아..백구 너무 귀엽다..저 통통한 모습...루루가 뭐 이딴 놈이 다 있냐...하고 생각을 했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