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저도 오랫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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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샘솜 3,322 11 2003.01.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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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4일만에 접속하네요.. -_-;;
학교 겨울 계절학기를 시작했어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9시에서 3시까지 수업을 해요..한과목에 세시간씩.. ㅠㅠ;
3시에 끝나면 슬슬 지하철 타고 가서 학원가서 학원수업 듣구..
6시 좀 넘어서 끝나서 집에오면 7시 좀 덜되죠.. -_-;
저녁먹고 조금 쉬면서 티비보다가.. 아기들이랑 좀 놀다보면..어느새 밤이라 씻고 자죠.. -_-;
매일 늦잠자고 슬렁슬렁 학원 한시간 반만 들으며 살다가 갑자기 강행군을 하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오늘도 피곤해죽겠어요.. 언능 자야지..--;



솜인 아직도 밥도 잘 안먹는답니다.. 미워죽겠어요..-_-
오늘도 입에 쑤셔넣어주기까지..--;
요즘은 하루에 11시간을 안 보고 그 보는 몇시간마저 자느라 보내니..애들이 심심해하죠.. ㅠㅠ
그래서 당분간 아빠한테 데려가라구 하려구요.. ㅠㅠ
(또 설명; 울 아부지께선 회사때문에 인천에 계시답니다..주말에만 오셔용..-.-)
둘중에 하나만 보낼까하구 있는데.. 둘이 떨어져있으면 너무 심심해해서 떨어뜨리기도 그렇구..
한 3주 보내려구 하는데 눈에 밟혀서 어쩌죠 ㅠㅠ;
애기들 없으면 자꾸 하늘이 생각나서 우울증 증상이 오던데.. -_-;
고민중이에요..에효..



근데 요즘 애들 너무너무 이뻐요.^^
요즘 동생과의 대화내용은 줄 이렇죠.
"얘네 정말 건방져-_- 어떻게 우리앞에서 겁도없이..-_-..정말 짜증나네.."로 시작해서.
"너무 과도하게 이쁜짓하고 귀여운척 하잖아-_-+" 라고 결론을 맺죠. --;
요즘은 막 화를 내고 있어요. 애들 얼굴이 정말 이뻐졌어요. --;;
이런식으로 얘기했던건 우리 하늘이한테만 했던건데.. 어느새 울아가들에게도 하게되네요..
눈에 익을수록 더 이뻐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는건가봐요..^^




오랫만에 오니까.. 너무 글도 많고 사진도 많아서 리플 달기가 너무 막막해요.. ㅠㅠ;
오늘은 피곤하고 -_-; 내일 시간이 되면 내일부터 달든지.. --;
아니면 외면을.. 하하..^^;; 엄마가 컴퓨터 쓰겠다고도 하고.. -_-;
아아아아함..-0- 졸려서 이만 가야겠어요..;;
다들 내일 뵈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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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4 01:40
ㅎㅎㅎㅎㅎ시간이 없으면..외면을 한다는 부분...너무 웃겼어..맞어...바쁘게 살다보면...그냥...글만 후다닥~ 볼 수도 있는거지...그 동안...좀 덜 바쁜 사람이 같이 공감을 해주고..그리고 그 사람도 바쁘면..다시 좀 여유가 있는 사람이..그치? 나도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해.. 솜이랑 샘이랑....너무 건방지게 이뻐서 나도 짜증이 날려고 해..어떻게 그렇게..겁도 없이 귀여운 짓만 할 수가 있을까? -.-;;;;; 음...그래....고운이의 매력이지...어투...ㅎㅎㅎ 수업 열심히 듣고..살짝살짝..구경이라도 열심히 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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