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살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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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2,380 4 2005.08.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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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는 요즘 엄청 먹어 댄다
무섭게 먹는다. 배가 볼록해서 올챙이 배 같은데도
또 먹겠다고 한다
안먹는 것보다는 나은 현상이지만
너무 먹는데 운동을 못시켜줘서 그것또한 걱정이다
루루는 무슨생각을 하면서 먹을까
요즘 엄마가 머든 잘먹는 것 같애..
나도 잘먹어보자... 후후 머 이런 생각일까..ㅎㅎ
오늘은 빵을 사왔는데 그걸 먹겠다고  한다
정신을 못차리고 빵에  혼을 빠뜨린채 불러도 안온다
오로지 그빵을 지켜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는가 보다
어쩌다 가게에 꼬마들이 옆을  지나가면 입술을 삐죽올리면서
으르렁되는 모습이 ㅎㅎㅎ 절로 웃음이 나온다
루루야... 제발
먹을거 앞에서도 정신 좀 챙겨봐라...

멀 챙겨요?
보이는거 없음이요..
나 박루루 한테는 요구르트드롭 다음으로 맛난 빵인걸..
엄마가 가끔 쪼금씩 떼어주는 거지만
그맛에 난 난..... 정신을 잃고 만다
가끔 엄마,아빠에게로 실수로 으르렁 거렸다가
된통 혼나기도 하지만.
머~ 그건.... 습관적으로다가 ㅎㅎㅎ
아...!!!
빵을 맛나게 먹는 엄마, 아빠가 부럽다
나도 사람이라면 저 맛난 빵을 늘 먹을수 있을텐데
어쩌다  먹어보는 식빵~히야..
죽음의 그 맛
배가 터질것 같은데 자꾸만 입속으로 들어가진다
짱구가 된 나의 배...
그래도 난 먹게 되어진다.
그나저나 엄마
나 운동이나 시켜줘..용
엄마만 운동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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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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