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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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루루맘 9,641 13 2003.01.03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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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감기로 골골대며 아프고 났더니. 벌써 3일이 흘러있다 한해를 건강하게 보내려고 아마도 그런가 보다. 어제  저녁에는 어찌나 아프더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머리는 냉한상태에서 어리지럽고. 오늘 에서야 좀 나아져서 떡국 끓여 먹고.  이제 좀 살것 같다. ^^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 새로운 해가 시작하였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3일을 흘러보내 버렸다. 올해는 나에게 어떤 해가 될까 조금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해본다. 늘  똑같은 지금의 일상이 아닌 ....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의 나의 삶이 크게 변해 버리는 것을 두려워 하기도 한다.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여 한시간한시간을 소중히 써야 겠다. 아까워 할 것이 아니라. 후회하지 않을 그런 시간들이 되도록 나 스스로 노력하며 살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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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2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3.01.04 09:47
언니 오늘 너무 멋지게 적은 수필집같다.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3.01.04 09:01
네 ~~이쁜언니 ㅎㅎㅎㅎㅎ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04 00:36
그래..3일만에 일기를 썼어. 지금은 조금 나아진거야? 음..아픈 것을 참고 쓸 필요는 없지.잘 알지? 얼른 빨리 낫고 우리 정말 보람된 2003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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