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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사랑하는 루루야~ 오랫만에 아빠가 널 보는구나.. 너와의 추억이 담긴 이곳을 오기가 아빠는 너무도 두려웠단다.
한동안 너와의 추억이 담긴 이곳에 오기가 너무도 힘든 아픔이였단다. 왜 그리도 일찍 아빠 곁을 떠난거니~ 왜 왜~ 아빠의 아픔을 이리도 크게 만들어놓은거니
루루야~ 아빠가 몸이 많이 아파, 네가 내 곁을 떠난뒤로 아빠의 몸도 마음도 너무도 아파~
우리 루루 너무 보고 싶다~ 보고픈 마음을 어떻게 말로다 표현할수 있을까? 루루야~ 늘 아빠 곁에 있던 너인데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우리 이쁜 루루~ 오늘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거니? 이제는 아빠의 아픈 몸이 빨리 쾌차해져서 웃음으로 우리 루루를 그리워해야할텐데, 아빠를 위해 기도해주렴!!
루루야~ 나의 소중하고도 귀중한 루루, 네가 얼마나 예뻤고 너로 인하여 아빠의 위안이 되었다는걸 알고 있지? 아빠 다시 만나줄꺼지? 약속해줘~
내 사랑 루루야~~ 아빠에게 희생과 양보를 가르쳐준 너, 너와의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살아갈께~ 우리 꼭 다시 만나 영원히 함께 살자꾸나
지나가는 강아지를 볼때마다 네 모습이 더욱더 아련하게 떠올라~ 그렇게도 씩씩했던 너를 더이상 볼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도 슬퍼
루루야~ 정말로 미안해~ 그런 아픔을 견뎌내주고 이겨내려했던 널 그렇게 쉽게 나아질꺼라는 희망이 널 그렇게도 힘들게 했었구나~
정말로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빠의 기억속에 이 홈의 사진속에 남아있는 너를 그리워하는 것이 너무나도 아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