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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만들어주신 노란 계란 지단.. 너무너무 맛있다. 엄마는 만들어논 지단을 다 주지 않으시고. 높은곳에 올려 놓으셨다. 자꾸만 눈이 그리로 간다. 엄마에게 나 먹고 싶다며 끄응 대보지만 울 엄마 냉정하기 그지 없다. 아 난 계란이 너무너무 좋다. 매일 매일 먹고 싶다. 아이씨 ~~ 저 위에 올려 놓은거 미련을 못 버리겠다. 자꾸만 눈이 저리로 간다. 엄마 나 더 주세요 ~~~~~~ 떡국을 끓이며 지단을 만들다가 루루를 위하여 노른자로만 지단을 만들었다. 얌념하지 않고. 후라이팬에 기름다 없애고. 계란 노른자만 지져서 루루에…
너무 부끄러워요 ~~ 온통 집안에 빨간 점들이 여기저기 찍혀서요. 엄마가 휴지들고 쫒아다니면서 저 닦어 주시는데 그래도 실수투성이예요. 팬티에 똥을 싼 이후에는 엄마가 집에서는 팬티를 안입혀 놓으려 하는데 도저히 오늘은 안되겠다며 다시 팬티를 입히셨어요. 이불도 피로 얼룩지고. 방바닥도 마찬가지이구요. 솔직히 저 쪼금 부끄러워요~~ 빨랑 끝났으면 좋겠어요. 입맛도 없고. ~~ 아구 루루가 넘 심각하다. 온방바닥이 빨간점들이 생겼고. 이불에도 흔적을 .. 의사샘이 위생팬티를 입히지 않는것이 좋다고 해서 안입히려 했는데 도저히 어쩔 도…
알바오빠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라며. 말티즈 호프란 놈을 데리고 왔다. 내가봐도 어찌나 귀여운지 . 난 슬슬 장난을 걸어보았다. 어쭈. ㅎㅎ 재미있는데. 나는 여자로서 해서는 안될 그런 장난을 했다. 호프는 나만 보면 도망을 다녔고. 난 끝까지 쫒아서 일을 저질르곤했다. 엄마는 그런 나에게 루루야 ~~ 안돼~~ 라며 말하지만. 이거 너무 재밌다. 털복숭이 이눔을 딱하니 내가 안아서. 장난을 치며. 가만히 당하고 있거나 약간의 반항은 있지만 머 그정도야 . ^^ ㅎㅎ 난 반항하는 호프가 더 귀엽다다. 호프는 나와 밤세워 놀다가 아침에…
엄마가 또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다. 분명 또 나의 옷이겠지. 오늘은 노란색의 옷 아마도 저번에 현주이모가 준 그 천으로 옷을 만들고 있는것 같다. 지난번 저녁보다는 집이 깨끗한 상태에서. 옷을 만들고 있다. 지난번에는 정말 옷을 만든다고 온집안을 어지럽히더니. 나도 가까이 못오고 하였던 우리 엄마가 오늘은 그래도 야단도 안치고. 옆에가면 웃어준다. 그런데 내가 귀찮게 좀 했다고. 글쎄 뽀족한 바늘로 나를 공격한다. 아이 따가워. 저것때문에 엄마한테 갈수도 없고. 우씨 ~~ 엄마는 정말 잔인해. 설마 저걸로 나를 찌를 줄이야.. 무서…
루루는요 오늘 엄마아빠 따라서 광주에 있는 금호 월드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루루를 보더니. ㅎㅎ 이눔 목도리도 했네. 아구 이뻐라.~~ 오늘도 루루의 인기는 시들지 않았답니다. 추운 날씨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루루는 신나했다. 사람들을 보는 것도 좋아했고, 여기저기 신기한 가전제품들을 보느라고. 고개를 이리돌렸다. 저리돌렸다. 지금은 집에 돌아와 가게에서 손님을 맞이하면서 왕왕 짓고. 있다..^^
오늘 루루 아빠 친구분의 결혼식이였다. 루루를 나두고 가면 맘이 너무 아플것 같아서 루루 데리고 일단을 가 보았지만. 식장에 강아지를 데리고 갈수는 없었다. 왠지 결혼하시는 분에게 예의가 아닐듯. 우리는 괜찮지만. 많은 분들은 이해를 할 수 없으리라.. 그래서 루루와 엄마는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식사를 하자고 해서 루루를 차에 잠시 두게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루루를 보러 갔는데 이녀석 잠자고 있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글쎄 잠도 자지 않고. 멀뚱 멀뚱 밖을 보고 있는 것이다. 차에 삐삑이를 켜자 루루 또 흥분한다. 나에게 안기며. 원…
ㅍㅍ 어제온 간식을 오늘 정리하여 사진을 좀 찍었다우리 루루 간식을 보며. 이거이 다 내꺼구나. 아이 좋아라.. 어찌 알았는지 루루는 간식 주변을 맴돌며, 앉았다. 일어났다. 엎드렸다를 반복하고 있다. ㅎㅎ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루루야 이거 다 루루꺼야 했더니. 우리 루루 무슨말인지 알아 듣기라도 했을까. 고개를 갸웃뚱... ^^ 하지만 아직은 안돼. 이쁘게 사진좀 찍자..응루루야 좀만 참어. 그러면 이따가 이거 줄께. ㅎㅎ 루루에게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하며. 루루엄마와 아빠는 열심히 루루의 간식을 사진찍었고. 이제는 루루…
최근 루루가 가을을 타는 듯 하다. 가끔 힘이 없이 축 늘어져서는 따뜻한 곳을 찾아 철프덕 눕는다. 눈빛에서도 가끔 힘이 없는듯.. 그러다가 놀아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팔짝팔짝 뛰는데 아무래도 가을을 타는 듯하다. 아마 우리 루루도 사랑을 하는게 아닐까.^^ㅋㅋ 오늘은 루루의 앞이빨중의 하나가 빠졌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빠진 이를 다시 보기 위해 루루의 입을 열었다 닫았다. 귀찮은지 하지 말라며 머리를 흔든다. 그래도 너무 귀여운 우리 루루. 서서히 하나씩 빠질텐데 어찌된일인지. 빠진 이빨은 보이질 않는다. 아마 짱구처럼 자기…
루루는 지금 5개월째이다. 아직. 이갈이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아직도 아가같은 우리 루루에게 훈련을 시켰고, 그 결과, 루루가 하는 몇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앉아, 손 , 옆드려, ... 아차차 그리고 먹을꺼 들구서 일어서하면, 두손들고 일어서는 거당최근에는 구르기 훈련을 시키고 있는데. 루루는 구르기를 하면 장난하는줄 알고 물려고만 든다. 구르기 한번 할때마다. 물리고 있다. 우리 루루 먹을꺼 없이는 지도 자존심이 있다고 절대 안하려고 하는데 요즘은 철이 들었는지 그래도 먹을꺼 없이도 곧잘 하기는 하는데. 아직도 먹을꺼를 들고…
루루는 짱구와의 3번째 만남 기억하고 있었던 것일까 . 꼬리를 치며 둘은 반기는 듯 했다. ㅎㅎ 루루는 먹보이당. .반면 짱구는 정말루 남자. 진정한 남자인것 같다. 짱구 엄마가 루루와 짱구에게 먹을 것을 주었는데 우리 루루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린다. 그러나 짱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구 있다. ㅎㅎ 다 먹은 우리 먹순이 루루 짱구의 사사미에 눈독을 들인다. 서서히 다가가서 살짝 입으로 짱구의 먹을것을 건드려 보는데 어찌 된것인지 맘 좋은 우리 동네 총각 짱구.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 이때다 싶었던 우리 루루 아주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