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짱구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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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3,526 6 2002.12.18 08:43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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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어요
아직은 꼼짝을 안하지만
아프다는 소리는 아직안해요
제가 맘이 아플까봐 짱구가 생각해주는것 같기도하고...

어제수술때문에 저도 많이피곤했나봐요
집에오자 마자 짱구좀 챙기고 10시도 전에 골아떨어졌네요
울짱구 어제집에 오자마자 이불에 오줌한번싸고
아직은 한발로 걷기가 힘든듯해요

잠잘때도 혹시 제가 다리건들까봐  좀떨어진데다
놔두는데 아픈다리를 끌고 꼭 제한테 붙어서 잤구요
아침에는 어제 소고기사골사서 끓은거 살점 때어서
아침먹이고 지금은 얌전히 누워서 제다리에 붙어있어요

울짱구 괜찮은것같아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소식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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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2.12.18 14:52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의 품을 찾아간다는 말에 더더욱 그런 생각을 하네요. 다리에 두르고 있는 붕대가 넘 속상하게 하네요. 그래도 우리 짱구가 잘 견디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현주 언니 짱구 몸도 잘 챙기고 언니 몸도 잘 챙겨요. 그러다 언니가 병나면 어떻게해요. 마음의 병이 아무꺼나가 아니랍니다...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18 13:10
짱구가 어른이 다된것 같군요.세상에 수술했어도 아프다는 소리를 안하는것 봐요.엄마마음이 아플까봐 마음까지 이쁜짱구.... 지금쯤 뭐하고 있을지...싼타 장군이가 올해에 짱구에게 선물 꼭 줄것 같네요..그렇지 은혜야?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2.18 13:07
에휴..너무 이뻐요..우리짱구..장하고 대견하고 이뻐요..언니도 너무 슬퍼하지마세요..짱구가 엄마의 사랑과 정성때문에 곧 아주아주 건강해 질꺼에요...힘내요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18 12:42
역시 짱구는 씩씩했다.!! 현주씨 물론..씩씩한 모습으로 짱구를 간호하고 있으니.. 아직도 많이 아프겠지? 아픈 내색은 안해? 사골사서 살점을 떼서 짱구준다는 글 읽고 참 맘이 따스해져. 잘 먹고 얼른 얼른 낫길 바랄께..^^~~~나두 짱구화이팅!!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18 12:12
사진속에 짱구 다리를 보는 순간...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강해지라고 말은 하면서도...사진만 봐도 떨리는데..음...참 장하다..둘 다....이제 조금의 시간이 더 흐르면...완전히 건강을 되찾겠지? 그때까지 계속 화이팅...~.~:;(:y)(:y)(:y)(:y)(:y)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8 11:15
기특한 짱구 장하다 짱구야 당분간 힘들고 아프겠지만. 짱구는 잘견뎌 낼꺼야.. 다리를 보니까 맘이 아프다. ~~ 앞으로는 짱구야 늘 조심하고. 이제부터는 아프지 마라~~ 알았지. ^^ 우리 만날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힘내구.. 짱구도. 현주씨도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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