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벼리~ 혹시 사춘기 아닐까?;;; 우리 짱이도 한참을 우울해하고, 심심해하고, 짜증도 내고...이제는 지났는지 괜찮은데....^^

ㅎㅎㅎ^^ 아무래도 딸기와 다래의 안마를 받으면-_- 너무 힘이 날것 같은걸요~ 해피랑 벼리가 빨리 친해져야 할텐데^^ 그래도 밖에 내보낸다고 하면 알아듣고 좋아서 날뛰더라구요-_-; 밖에 나가면 힘이 샘솟나봐요~+_+

해피랑 벼리랑 친하게 될날이 있을거야. 아무래도 시간이 약일것같아.^^;;; 벼리가 힘이 없다니 걱정스럽겠다. 매일 밝은 모습이었다가 갑자기 조용하면은 아무래도 뭐가 있긴 있는거 아니겠어? 벼리가 봄을 타나봐~봄타는 벼리를 위해 우리 딸기랑 다래랑 안마시술소를 서울로 옮겨볼까? 벼리야 이모가 싸게 해준다니까~~쉬었다 ~가~~~(x19)

아..벼리가 힘이 없구나. 아마도 계절탓이 아닐까나.. 지예..해피랑 벼리랑 놀때 옆에서 잘 지켜봐..알겠지? 그래도 둘이 덩치 차이가 크니까 해피는 나쁜 의도가 아닌데 벼리가 다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꼭꼭꼭! 조심해서 잘 살피도록 해..알겠지? 순하니까 괜찮겠지..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좀 있으니깐.. 앗...괜히 지예 겁먹겠다...겁먹지는 말구... 둘이서 즐겁게 놀다보면 벼리도 다시 환한 모습을 되찾게 될거야...시험도 끝났고..지예가 요즘 제일 행복하겠구만..~.~;;

언젠가 정말 친하게 잘 지낼수 있을꺼야..^^ 둘이 친해지도록 같이 노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면 좋을것 같아...^^

벼리가 겁은 없구나 사실 우리 루루는 치와와가 아닌 다른 강아지들 자기보다 몸이 조금만 커도 일단 겁부터 내더라구 그리고는 다가가려하지를 않아서. . 걱정인데 벼리는 용감한것 같아. 벼리가 다가가는 만큼 해피도 맘을 열게 되고 그러면 둘이 금방 친해질거야..

벼리의 이쁜 모습은 그대로인데... 누나가 학교다녀서 서운한가..? 이쁜 벼리머리 꼭 한번 쓰다듬어주고 싶어 *^^*

아마 해피가 서열때문에 겁주려는게 아닐까?? 울 샘솜이도 얼마나 싸우고 그러는데 뭐.. 시험도 끝났겠다 실컷 놀아~~ 담에 시간나면 같이 소풍이나 가면 좋으련만.. 당분간은 내가 시간이 없을듯. ㅠ.ㅠ 자주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