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다들 행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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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4,651 9 2004.10.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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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루루홈에 루루어무이 글을 남깁니다.
벌써 ...
가을이네요
아침 저녁 싸늘한 바람이 사실 나는 싫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유난히 겨울이 싫습니다.
하지만 싫어한다고 해도 겨울은 다시 이렇게 오네요
2002년 처음 루루를 분양받은 그해가을 처음으로
싸늘한 기운이 느껴질때쯔음.... 루루홈을 오픈했는데
어느덧 이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루루홈을 통해서 많은 인연들을 만났고
또 같이 아파도 하고 또 같이 즐거워도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연락이 끈겨 버린 사람도 있고
지금까지 서로서로 위로하며 걱정해주고 기쁨을 같이
하는 언니동생들이 생겼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얻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지금 나를 위로해주며 염려해주는 언니들 그리고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다 표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 여러분들이 있어서...
이루루 어무이... 행복합니다..
살아가며.. 많은 인연들을 만나지만..
다들 ... 좋은일들로만 ... 만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들 .. 행복을 주기만은 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팔불출언니, 동생들은 언제나..
저에게 행복을 주는것 같아..
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년이 흐른 지금도 이렇게 멋진 만남을 계속해서
유지할수 있음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끈끈한 정으로..
오래도록 이 인연을 이어갔으면 하는 맘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다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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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9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4.11.03 02:15

이해못해... 이럴수가 없잖아. ㅋㅋㅋ 그래그래 바쁜거는 좋은거잖아.. 한가할때.. 꼭 다시와서 흔적 더 남길꺼지? ㅋㅋ 망치네 홈 사진좀 따끈한 걸루 올려줘.... 알았지? ㅋㅋ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4.11.02 17:12

오늘 종일 콩볶는 기분이다..ㅠ.ㅠ 아침부터 비오고 우중충하고~~ 오후되니 바빠서 정신도 못차리고.. 개인적으로 해야될일도 많은데 하나도 못하구..ㅠ.ㅠ 엉망진창~~~!! 간단한 흔적만 남김...이해해줘!~~~~ 한가할때 다시 오리다!~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4.11.01 20:39

ㅎㅎㅎ 수형이 오늘 밝아 보인다. ^^ 늘 밝지만. 그래도 오늘 따라 더 ....^^ 히히 11월이당. 우리 월동준비 잘하자...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4.11.01 15:59

난 은미언니 보조로 옆에서 쪼매난 등불들고 기다리겠음 ㅎㅎㅎㅎㅎ 에헤라디야~~~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4.11.01 08:45

수형이 글이 넘 웃겨~ 수형아~ 니 맘 안다 나도 그랬거던~싸이하기전에는... 나야 뭐 칭구 만날라고 싸이를 한다기 보다는 나 자신을 돌아보고 추스리고 채찍질하기위해서 만들었는데 꽤나 도움울 받고 있지... 그.러.나...다른 홈들은 정말 찬바람이 돌지? 흠...단순히 싸이때문일까 아니면 사는게 바쁘다보니 맘에 여유가 없어서일까? 사실 나도 맘에 여유가 별로 없이 지내는지라...-.- 암튼, 루루어무이가 무슨말을 하고픈건지 알겠어 맞아~ 루루홈이나 망치홈,러치홈 지금은 썰렁하지만 싸이에 밀릴수있는 그런곳은 결코 아니지 우리들의 우정이 시작된곳이 아니던가 우리의 와와들이 방글거리며 모여있는곳이 아니던가 흠...언제나 불울 밝히고 우리들을 기다리는 루루어무이 늘 따사로이 맞아주는 은미가 있고 우리가 있어서 좋은 곳 오래오래 우리곁에 남아주길....♥.♥(방긋女)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4.11.01 00:15

싸이가 안되는 나로선 ㅎㅎㅎㅎㅎㅎ --;; 여기로좀 돌아와봐들!!!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4.11.01 00:09

윤지언니 지금 어떤 때보다 언니 생활에 열심히 인것 같아 아주보기좋아 나중에 정말 언니도 싸이하면 즐거울꺼야 왁자지껄. ㅋㅋㅋ 세라야.. 루루홈 아마 몇십년동안 영원할꺼야... 비록 사진들은 한달에 한번 올릴깔 말까 글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언제까지나 루루홈은 지킬꺼야. ㅋㅋ 싸이는 사실 잠깐 유행의 흐름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는중이고. 루루홈은 루루를 위해서 만들었고 또 이렇게 넘 좋은 언니동생들을 끈끈하게 엮어준 홈이기에... 늘 열어둘꺼야.^^ ㅎㅎㅎㅎ 세라도 알게되고. 넘좋치......?

최세라님의 댓글

최세라 2004.10.31 20:14

은미언니. 어쩌면 이리 조리있게 글도 조근조근 잘쓰는지..부럽을 따름~~루루홈에서 맨날 눈팅만하다가 어쩌다 한번씩 흔적을 남기는 나지만!! 맞아 여기 루루홈은 참 따뜻한곳이고 소중한 곳이야..물론 첨부터 활동한 열혈패밀리는 아니었어도.. 서로의 잘못도 너그러히 그렇게 봐줄수 있고 따스함을 느끼고 하는곳이지..무엇보다도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들이어서 너무 좋아.. 루루홈의 이따뜻함이 천년만년 영원했으면 좋겠다. 진실한 사람들이모이는 루루홈..영원했으면 좋겠다~~그리고 와와사랑도 영원했으면 좋겠구~~ 잘살아보자구!! ===역시 나는 글이.꽝이얏!! 참언니 메모장안보이는거!! 나만 그런거지??컴뿌또를 때려보까나~~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4.10.31 03:33

미투야~~~ 똘망이의 글 나도 그대로 공감해.. 음....이렇게 사이버에서 만나서 여전히 서로의 존재를 느끼면서 지내는게 쉽지는 않을거야. 그치? 요즘은 예전보다는 자주 바로 옆에 있는듯 그렇게 지내지는 못하지만,, 지금은 각자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서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지내는 중이라고 난 생각해. 그러다가 또 모두들 왁자지껄하게되구~~ 그렇게 돌고 도는 것 같아. 이렇게 너무도 간만에 덧글을 다니까 쑥스럽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나도 최근에는 활동이 뜸하지만.. 우리 모두가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가 컴터에 너무 몰두를 하는게 아닐까..그런 생각들 할 때가 있을거야. 나도 그랬었구.. 그래서 지금 내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면서 그리고 낮에 운동도 다니면서.. 나름대로 일단 내 앞에 있는 생활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중이야. 각자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서...서서히 루루홈도 조금씩 더 활기차지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 싸이에 아주 가끔씩 가보지만 최근에 또 못가봤어. 아마도 싸이에서는 여전히 왁자지껄하겠지?ㅎㅎ 어디에서든...모두들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끔씩 눈팅하러 가볼거야. 나도 모두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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