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남편분들 와이프 가슴 많이 만지세요?
페이지 정보
내사랑
4,596 2 2
2016.04.26 14:03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fun/2061 주소복사
평점
본문
제 남편은 연애때부터 싹이 보이긴 했지만..결혼하고 본격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시도때도 없이 만집니다
결혼 초기에는 잠을 너무 못자서 진지하게 얘기하고 토론하고 울고 화내고 별짓을 다 해봤는데
밥 먹고 똥 쌀 때 빼고는 늘 만지죠
심지어 자다가도 만져요
덕분에 잠을 잘 못자겠어서 남편 자는거 확인하고 다른 방으로 옮겨서 좀 자려고 하면
갓난 아이 등센서 달린거마냥 손안에서 빠져나간 가슴을 찾아 눈을 감은채 다른 방으로 찾아옵니다
진짜 미안해 하는 그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잠시 풀어주면 또다시 가슴을 막 만지면서. 결혼한지 사년인데 요즘에도 그래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가슴을 만지면서 힐링을 하는 그 모습을 보면.
하지 말라고 하는 내가 나쁜년 같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도저히 모르겠고.. 임신해서 가슴이 많이 커졌는데 더더욱 흡족해하며 손을 가슴에 올린채 뱃속 아이에게 넌 밥만 먹어 이건 내꺼야 아빠가 빌려주는거야
이유식 먹는 순간 끝이다 이놈아 이럽니다 내 가슴은 내꺼다 남편아 ㅡ ㅡ
이제는 익숙해져서 남편이 좀 지쳐보이면
가슴만질래?
하고 먼저 말하곤 하지만
결혼 초기에는 정말.
왜 가슴을 만지기만 하고 끝나는건지 몹시 화가 났었지요.아니 그렇게 만질거면 다른 것도 해야하는거 아니냐. 암튼
다른 집도 이런지 궁금하네요
어느 아낙네(?)가 올린 글입니당 ㅎㅎ
[출처:오유]
추천인 2
레벨 134
경험치 2,696,727
Progress Bar 59%
- 가입일 : 2015-12-31 12:13:16
- 서명 : 할 수 있는 한 재미난 인생을 만들라.
인생은 짧고 곧 지나간다.
- 자기소개 : 내사랑입니다.
-
[이슈와 관심] 경제는 어렵고 물가는 오르고 뭐 하나 좋은 소식이 없네요2024-06-02
-
[일일 메모장] 재미난 일요일 되시길 빌어요2024-06-01
-
[이슈와 관심] 고대 페르시아 왕 캄비세스가 부패한 재판관 시삼네스에게 내린 생피박리형 형벌을 그린 네덜란드 자연주의 화가 제라드 다비드의 그림 "캄비세스의 재판" 뭐 그렇다고요, 이게 정의고 공정이지 안그래요?2024-05-31
-
[생활 정보] 어제는 허탕이였지만 오늘은 줍줍 가능일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2024-05-31
-
[일일 메모장] 요즘들어 스피드 경기는 눈이 많이 아파 오래 못 보겠더라구요 노안 때문인가 싶기도 시청 후 꿀잠 하십시오2024-05-30
-
[일일 메모장] 잠을 제 시간에 못 자면 하루 종일 피곤하지요 맛난 점심 드시고 피로 회복되시길 바래요2024-05-29
-
[일일 메모장] 맛난 점심 드세요{이모티콘}2024-05-29
-
[생활 정보] 1원도 소중하게 모아 모아 감사합니다2024-05-29
귀엽고 유명한 처자 - 아카 카테리나 먼로(Aka …
2016-11-09
6,883
유쾌한 서양 할머니
2016-12-08
3,067
흐믓한 라이딩
2015-11-30
4,388
오란씨 걸 김지원의 유혹
2016-10-19
6,221
댓글2
하늘구장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지뢰폭탄 제거로 75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shadow2fox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95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