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쉬고 있는 그늘은 누가 만든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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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루루맘 3,349 2 2002.11.17 0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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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나무 밑에서 두 남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렇게 쓸모없는 나무도 없을거야."

"맞아, 목재로도 쓸 수 없고, 열매도 먹을 수 없으니..."

그래도 나무는 묵묵히 서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지금 당신들이 쉬고 있는 이 넉넉한 그늘은 내가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해피데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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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18 02:55
네..맞아요....세상 어떤 것에서도 배울 점은 늘 있는 법이겠지요..음..우리가 그것을 알만큼 현명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부디 뒤늦게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2.11.17 01:23
내가 보기에 하찮아 보이는 사람도 자세히 그사람을 알고 나면 나에게 있지 않은 배울점이 분명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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