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님의 시
페이지 정보
유은미
3,074 2
2002.11.24 00:12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256 주소복사
평점
본문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추천인
레벨 149
경험치 3,313,676
Progress Bar 14%
-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
2 [루루맘의 이야기] 2023년 학교 출장 강의 모습들+22024-01-07
-
2 [루루맘의 이야기] 2023년 Chrio Group 송년회+22024-01-07
-
2 [루루맘의 이야기]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과정 수료식~^^+22023-08-10
-
[일일 메모장] 정말 정말 오랫만에 들어온 홈이네요 ^^ 모두 평안하세요 ^^ +42023-07-12
-
2 [루루맘의 이야기] 크리오테라피 아로마 전문가 과정 시작~^^+42023-07-12
-
3 [루루맘의 이야기] 도테라 엘리트 트레이닝 메타파워+52023-07-12
-
2 [루루맘의 이야기] 뇌순환세럼 만들기+22022-10-26
-
2 [루루맘의 이야기] 크리오테라피 샵 오픈했어요+22022-10-25
-
[루루아빠의 이야기] 고마워~^^♥♥♥♥♥2024-04-22
-
[루루맘의 이야기] 감사합니다~^^2023-07-13
-
[루루맘의 이야기] 회사의 행사랍니다 ..2023-07-12
-
[루루맘의 이야기] 아로마테라피라는 영역이 생소하긴 하시죠?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에센셜 오일의 도움을 삶의 전반에서 받고 계시답니다. 피부미용 미용업계 요가 운동요법등에 그리고 명상, 나를 알아주기등 ^^ 향기 하나로 참 많은 것들을 얻고 위로 받고 힘을 얻기도 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배우고 익히고 있답니다. ^^2023-07-12
-
[일일 메모장] 두루 두루 평안하시죠?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즐건 여름 보내세요2023-07-12
-
[루루아빠의 이야기]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 정말 나도 오랫만에 가져보는 여유로운 시간 홈에들어와 글 보고 댓글도 남기고 좋으네 이제 조금씩 여유라는 것을 찾아가고 있고 중요한 것들을 위해 좀더 노력하려고합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 음악도 듣고 다시금 이날 미안한 마음도 들도 가슴 찡하게 고맙기도 하고^^2023-07-12
-
[가족 사진] 이 사진속 날씬쟁이는 어디로 가셨을까나^^ ㅎㅎ2023-07-12
-
[강아지 사랑방] 아 이뻐라2023-07-12
끌리는 사람
2018-08-06
1,493
사랑이라는 건
2021-01-08
1,225
성공으로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없다
2018-05-28
1,698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돼라
2024-01-16
125
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아..그랬구나...세상 모든 연인은 그렇게 시작이 되는 것이구나...너무 아름답다....너무 아름다워...
유은미님의 댓글
이시를 읽으면서 내가 야돌씨를 처음 만났던 느낌이 새롭게 떠올랐다 정말 야돌씨는 느낌이 참 좋았다. 말도 따뜻하게 했고, 눈빛도 맑았으며. 친구처럼 편한하여 난 금세 박준이라는 한사람에게 급속도로 빠져들어가 버렸던 그때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