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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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8월 21일,
루브르 박물관에 있던 모나리자가 사라졌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거액의 보상금을 걸고
국경도 폐쇄했지만 그림을 찾지 못하였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는
사람들에게 관심 밖이었습니다.
모나리자는 도난당한 지 무려 2년이 지나,
이탈리아에서 발견되었는데 범인은
빈첸초 페루자라는 이탈리아 사람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하던 사람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조국의 유산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모나리자를
훔쳤다고 자백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인 살라이에게
합법적으로 구입한 그림이었기 때문에
결국 원래 있던 프랑스로 반환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희대의 도난 사건으로 인해
모나리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어
작품이 걸려있던 빈자리라도 보려 박물관에 모여들었고,
지금까지도 모나리자는 명작으로써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쉽게 생각했지만
정작 필요할 때면 없어 소중함을 알게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잃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늘 최고의 선물처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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