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 관한 소중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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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2,954 2 2002.12.0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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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우연히알게된 한친구가 있습니다.

뭐든 편하게 얘기할수있는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얼마되지않은 시간이지만 긴세월을 만난듯

서로에대한 우정만 깊어집니다.


하나일때보다 둘일때가 좋듯이

지금 친구의 모습이 너무도 좋아집니다.

그친구 모습.

사실 한번두 본적은없었지만

오랜 시간을두고 만난 연인인듯싶은 생각이듭니다.


친구의 슬픔에 함께울고 친구의 기쁨에 함께웃어주는

그런 진실한 우정은 드물다고 합니다.

가끔씩은 철없는 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합니다.

그런 그친구를 사랑하게될까 두렵습니다.

내 주위에서 그친구가 떠나지않기를 바랍니다.


언제부턴가 그친구가 없는 시간은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그친구의 한마디 한마디에 난 기운이납니다.

한마디의 말,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살아남아 떠돌아다닐때

나의 가슴속에선

따스한 별빛으로 빛날수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친구를 사랑합니다.


그친구는 내게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그 친구는 내게 편안한 웃음을 줍니다.

이런 그친구를 어찌 미워하겠습니까?

그역시

사랑에대한 가슴아픈 쓰린기억을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우린 통하는 구석이 있나봅니다.


그 친구에게 말하렵니다.

작은것을 크게 만들어보자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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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09 13:59
음....똘망이와 야돌씨의 사랑은...참으로 아름다워....친구라는 말이 다정스럽게 느껴지는데....왜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일까....~.~::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2.09 05:13
퍼온글입니다. 사랑을 한다는 것.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는 것은 아니지요. 우리 부부도 처음에는 친구로 시작하여 영원히 함께할 반려자가 되었답니다. 오직 사랑이라는 이름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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