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3215 주소복사
평점
본문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
(George Dawson, 1898~2001)
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4살 때부터 학교도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간신히 얻은 일자리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 표지판이나 규칙을
몽땅 외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자녀들이 장성한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도슨은 미국 전역과 캐나다, 멕시코를 오가며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선 고향으로 돌아와 낚시로
소일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가 98세가 되던 해 어느 날,
인근 학교에서 성인들을 위해 글을 가르쳐주는
교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틀 만에 알파벳을 다 외워버립니다.
그렇게 지각 한 번 하지 않으며 뒤늦게
글을 배운 도슨은 101세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자서전을 펴내며 전 세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긴 세월 동안 힘이 되어준
한 마디가 있었으니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이라고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인생’이란 소설의 작가이자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소설처럼 인생도 마침표가 찍히기 전까진
그 누구도 마지막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나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나이는 결코 장애물이 아닙니다.
당신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 조지 번스 –
추천인

Progress Bar 11.23%
-
1 [좋은 생각] 무엇이 보입니까?2025-07-02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28+α - 2025년 7월 2일자+12025-07-02
-
2 [자유 게시판] 토네이도+12025-07-01
-
2 [유머와 NSFW]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섬에 위치한 신기한 횡단보도+12025-07-01
-
1 [이슈와 관심]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공사비 미지급’ 피소+12025-07-01
-
[좋은 생각] 너는 나처럼 살지 말아라2025-07-01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41+α - 2025년 7월 1일자+12025-07-01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94+α - 2025년 6월 30일자+12025-06-30
-
[일일 메모장] 열대야가 좀 수그러든 느낌이에요 꿀잠 주무시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2025-07-02
-
[유머와 NSFW] 무서움{이모티콘}2025-06-30
-
[일일 메모장] 멋진 한 주간 되세요2025-06-30
-
[일일 메모장] 푹 주무시고 멋진 일요일 맞이하세요2025-06-29
-
[유머와 NSFW] 의외로 저런 화끈한 멘트가 먹힐 수도 ㅎㅎㅎ2025-06-26
-
[유머와 NSFW] 중간쯤에 많이 울렁거리네요{이모티콘}2025-06-26
-
[공지사항] 작년도 오늘과 같았어요 비는 오지 않지만 한 해가 더해져서 그런지 유난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네요 내일 일어날 일은 우리는 알 수 없고 지나간 어제를 돌이킬 수 없잖아요 남겨진 인생은 조금 덜 후회하기 위해 함께 할 사람들과 더 사랑하고 더 아끼며 그렇게 살아가요2025-06-25
-
[유머와 NSFW] 가능할리가{이모티콘}2025-06-23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